진다나의 러블리 다이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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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G29와 트러스트마스터 T300RS GT 간단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레이싱의 게임 휠셋 2가지를 간단하게 리뷰 해보겠습니다.


예전에 게임중독예방 글을 올렸었는데 요즘 제가 게임중독에 빠진것 같습니다. ㅎㄷㄷ


PC의 키보드로 아메리칸 트럭을 플레이스테이션의 그란투리스모를 패드로 즐겼었는데


뭔가 2% 부족한 느낌이 들어 결국엔 레이싱휠셋 집에 들이고 말았습니다.


먼저 로지텍 G29 가보겠습니다.


로지텍 G29

 


 


G29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업체로 컴퓨터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로지텍사의

 

마우스나 키보드를 한번도 사용해지 않으신 분은 없을꺼에요.


제가 G29 구입했던 첫번째 이유는 가성비가 좋아서 였습니다.


국내정식 수입제품의 경우 약 44만원이라는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가격이지만


아마존에서 구입할 경우 평소엔 $199.99 블랙프라이데이 딜이 뜬다면 그 이하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휠셋입니다. 다만 무겁고 부피가 커서 배송비가 $30 이상 나와요ㅠㅠ


저의 첫 휠이라 처음 설치하고 사용했을때는 정말 게임인생에 기억에 남을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진정한 레이싱 또는 드라이빙 시뮬레이션을 느낄 수 있었죠.




모델명 G29는 PS4와 PC용이고 G920은 Xbox와 PC용이에요. 


아쉽게도 맥 최신OS 10.15 카탈리나에서는 작동이 안되더라고요.


핸들은 가죽으로 되어있어 촉감이 아주 좋았어요.


한동안 G29를 잘 사용하다가 더 좋은 평가를 받는 제품은 과연 어떤 느낌일지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결국에 지르고 말았습니다.

 







 

트러스트 마스터 T300RS GT



 

제가 선택한 녀석은 바로 트러스마스터 T300RS GT 에디션이었습니다.


최저가 45만에 육박하는 이 휠셋을 한달동안 라면으로 생애를 연명하기로 마음먹고 구입을 해버렸습니다.


가장 처음 느껴졌던 것은 포스피드백의 차이였습니다.


아메리칸트럭을 할때는 G29로는 느끼지 못했던 미세한 진동까지 느껴졌고


그란투리스모를 할때는 월등히 강력한 힘을 느꼈습니다.

 

 


PS4 그란투리스모 스포트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두 제품의 구동방식의 차이로 인한 스티어링(핸들)의 조작감도 체감이 되었어요.


G29는 기어 방식 T300은 벨트방식인데 T300이 더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T300RS의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2페달도 GT에디션 3페달로 구입하면서 해소되었습니다.


입문용으로는 가성비의 G29를


진지하게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을 즐기실 예정이라면 T300RS를 추천드립니다.

 

물론 더 좋은 제품들인 T-GT나 파나텍이 있지만 가격은 안드로메다로ㅠㅠ


레이싱게임에 관심이 있거나 패드로만 즐기셨던 분들은 휠셋 구매를 한 번 생각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에는 휠셋과 함께 구매한 플레이시트 챌린지와


게임 아세토 코르사, 프로젝트 카스2, 그란투리스모도 소개해 드릴께요.


그럼 저는 이만 코너를 공략하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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