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다나의 러블리 다이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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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다나 입니다. ♥♥

하노이 여행하신다면 호안끼엠 호수는 모두 들리실텐데요.

로컬분위기 에그커피 마셔보고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무조건 여기 꼭 가봐야 해요.

하노이는 에그커피가 유명해요!

계란?? EGG?? 이라니... 싶었지만 ㅋㅋㅋ 꼭 가세요 두번가세요! 

 

현지인 친구 (아는 동생) 소개로 방문해봅니다.

구글로 검색보니, 은근 평가가 좋더라구요. 정말 한국인은 단 한명도 없는거 같았어요. 

(방문일자: 2022년 10월 22일)

 

 

 

위에 CAFE DINH 이라고 되어있는 발코니 보이네요! 

입구가 좀 복잡해요. 가게들이 쭈욱 늘어서있는데 1층을 보시면 힘들고

2층을 보시고 발코니를 보시고

13번 입구로 들어갑니다! 당황하지마시고 쭈욱 들어가세요!

저도 흠칫...놀랬음..여기가 맞아? ㅋㅋㅋ

맞대요 ㅋㅋㅋ

쭈욱 들어가서 계단을 올라갑니다!!

맞대요. 믿고 계단  조심히 올라가요...ㅋㅋㅋㅋ

 

 

 

양쪽에 가게있지만, 사진에 화살표 보이시죠?? 

on the left 에요 ㅋㅋㅋ 왼쪽이 에그 커피 입니다!!! 

기본적으로 대기가 있었어요!!! 사람들이 꽈악~ 차있네요!끄악...ㅠㅠ

 

 

 

정말 한국 관광객은 한분도 없었어요ㅋㅋㅋㅋ

저는 그래서 좋았던거같아요. 그런데 더웠어요. (에어컨 없음) 대기가 많았고,

조금 기다려야 했어요. 

지금 보이는 공간이 내부는 끝이에요.

공간은 더없고, 안쪽으로 발코니가 있으나..그쪽은 흡연 및  대기 하는 곳 같았어요.

커피를 마실 수 있는곳은 아니에요. 그리고 무언가...

가족 제사상? ㅋㅋㅋㅋㅋ 같은 ㅋㅋㅋ 베트남 문화 간접체험 ㅋㅋㅋ

 

 

 

메뉴판이에요!! 

에그커피 아이스로 주문했어요. 3만동 약 1,600원 정도에요. 

너무 더워서 아이스가 아니면 안됐어요 ㅋㅋㅋ

현지인 말들어보니 코로나 이후로 전기/수도/인건비등등 때문에

베트남도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하더라구요.

5-6년전이랑 비교해보면 두배정도는 거뜬히 오른거같대요 ㅋㅋ

 

 

아까 1층에서 올려다 보던 발코니, 테라스에요!! 

저 너머로 호안끼엠 호수가 보이네요!!

코로나 이후로, 오늘은 호수에서 행사가 있대요.

유명한 가수도 오고

많은 인파가 몰려서, 경찰들도 엄청 많았고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마스크 꼭꼭 잘쓰고 다녔어요!^^ 

 

 

 

드디어 자리가 났다요!!!

이런 쪼끄만 의자 너무 앉아보고 싶었어요!

앉자마자 제가 꺼낸건 ㅋㅋㅋ 작은 손풍기였어요 ㅋㅋ너무 더운거있죠 ㅋㅋㅋ

모두 알콩달콩 이런 작은 의자에 앉아

연인들, 친구들 수다 삼매경,

저도 베트남 동생하고 여기서 1시간 이상을 떠들었네요!!

수다쟁이들 ㅋㅋㅋㅋ

 

 

 

앉아서 둘러보니 이제야 메뉴판도 보이고,

와이파이 비번도 보이고 ㅋㅋㅋ 주변이 보이더라구요 ㅋㅋ

더워서 정신이 혼미했었어요 ㅋㅋ서서 대기 해서 ㅋㅋㅋ

외국인들로 시끄럽고 정신없었지만, 작은 테이블에 앉으니

조금 낫더라구요! 

베트남 현지로컬 느낌 아니겠습니까!!! 꺅!! 이거야 내가 느끼고 싶었던거 바로이거야!!

앉아서 수다수다!!!  밀린수다!! 

 

 

 

엄청 오래 된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유명한 누구누구가 왔었다고 얘기해줬었는데...금새 까먹었네요..ㅋㅋ

한국사람들은 스타벅스 좋아하는거 알고있는데,

아무래도 현지인에게 스타벅스는 비싸죠. 거의 4잔 값인데 ㅋㅋㅋ 

저라도 그값이면 여기 3-4번 오겠어요!!  +_+ 너무 좋은걸요 ㅋㅋ

사진 보니 다시 가고싶네요 ㅋㅋㅋ

 

 

 

찬찬히 둘러보면, 이 까페의 역사박물관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에요! 

밖에서 제가 찍었던 테라스의 옛날사진도 있고,

꼭 외할머니집에 온거같은 느낌이랄까ㅋㅋㅋ

 

낯설지않은 로컬느낌이었어요 ㅋㅋ

사실 두려움이 약간 있었거든요 ㅋㅋ

아직 여름날이기도 하고 ㅋㅋ

먹고 배아프면 어떡하지....

오늘 저녁 인천가는 비행기 타야하는디...열나면 안되는디 그런 걱정 ㅋㅋ (쓸데없는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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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아트 보셨나요 ㅋㅋㅋㅋ 예쁘죠!

저는 우유나 휘핑이 들어간 커피는 잘 마시지 않는 편인데!

여기까지 왔는데 에그커피는 마셔봐야지!!

하는 마음에 도전해봤어요!!!

아니 쓸데없는 걱정이었네요!!! 안마셨으면 후회할뻔했어요 너무 맛있는거 있죠?

커스터드 크림같은 부드러운 크림이더라구요!!

사실 덥고 지쳐서 당이 땡겼을수도 있어요 ㅋㅋㅋ

 

 

 

저에게는 단비와도 같았답니다. 

이 온도 습도 크림 촉촉 다 너무 좋다 !!!

라고 말했더니 ㅋㅋㅋ 앞에있는 동생이 빵터졌어요!!

 

UNNI (언니) !!! You look so happy!!! 

그래 맞다 ㅋㅋㅋ  나 행복하다 임마 ㅋㅋ

 

 

저 이 유리컵 너무 맘에 들었어요!!

이런 유리컵에서도 홈까페로  만들어보고 싶다는 의지가득 ㅋㅋ

 

 

카페 딩 (Đinh Café)
주소 : 13 P. Đinh Tiên Hoàng, Hàng Trống, Hoàn Kiếm, Hà Nội, VIET NAM
영업시간:  오전 7:00 - 오후 9:30 영업 종료
연락처: +84 24 3824 2960

 

 

 

 

 

 

 

재밌게 봐주셨다면, 아래 공감 및 댓글 달아주세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다음에 더 재미있는 여행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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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다나입니다. ♥♥

 

 곧 있으면 벚꽃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많이 따뜻해졌는데요. 그래서 오사카 여행 준비 하시는 분들 많을것 같아서 오사카 맛집 소개하고자합니다.

이젠 분점도 너무 많이 생겨서요. 같은 지역에도 1호점 2호점 많이 있네요. 비행기 타기 전부터 이 라멘 너무 너무 먹고싶었답니다.

절대 실패하는 법이 없는 "이치란 라멘" 소개합니다. 

 

원래 본점은 후쿠오카의 나카스카와바타역 2번출구 에 자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린 오사카로 갈테니 오사카 맛집 도톤보리에 위치한

"이치란 라멘" 으로 가시죠!!

 

 

 

  





라멘에 대한 편견 많죠? 느끼할 것이다. 짤것이다. 등등

이 라멘 딱 드시면, 아 이맛을 못보고 내가 죽을뻔 했구나 ㅋㅋㅋ 하실겁니다. 국물이 찐하고 너무 맛있어요.

지금 또 포스팅하는 중간에도 너무 맛있겠네요.(침샘 폭격)

역시 도톤보리 메인거리에 위치하고있어서, 대기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라멘이라는 요리 특성상 회전율이 높아요. 빨리 빨리 손님이 빠지는 편입니다.

그리고 바로 건너편이 분점도 있어요. 너무 줄이 길다고 생각되시면, 건너편 분점으로 가시는것도 현명한 방법인것 같습니다.

 

 

이치란라멘 2

 

 

 

 

 

위에는 빨간비밀소스 평범하게 요청했습니다. 아래 라멘은 빨간 비밀소스 8배입니다. ㅎㄷㄷㄷ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특히 저 안에 고기 다른말로 챠슈 라고도 하죠. 야들야들 하니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주문용지 한국어판도 있으니, 요청하셔서 표시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취향 껏 고르시면 됩니다. 

국물 진한편, 단백한편, 면의 삶기의 정도, 파의 종류 실파나 대파 등등




 

 

 

 

 

길고긴줄을 기다렸다면, 입구로 들어가게 되고 이런 자판기를 만나게 되실겁니다. 당황하지마세요.

한국인 여행객이 많은지 한국어가 가능한 점원이 항상 있더라구요. 또한 한국어로 다 표시되어있었습니다. 자판기 사용방법까지요.

여기서 표를 구매 하셔야, 익히 보시는 독서실같은 식사 하는곳으로 입장하실 수 있어요.

아래 보시면 번호표시 있는곳으로 잘 따라 하시면 됩니다. 쉬워요!



 

 

라멘 단품 구매는 위에 사진 보시면 분홍색 화살표 보이시죠.  저것 눌르면 됩니다. 다른 셋트말고 꼭 "단품" 누르세요! +_+

기본적으로 라멘, 달걀 (추가 원하신다면, 저흰 추가했습니다. 삶은달걀이에요.)  구매하시고요. 한국어로된 주문용지 뒤에 보시면 면추가등 더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자판기에 버튼이 사진으로 다 보여지니, 당황하지마시고 원하시는 추가메뉴있으시면 구매하시면 됩니다. 라멘 단품만 원하시면 라멘 한장만 딱 구매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저는 내부의 이치란 라멘만의 유니크한 분위기가 마음에 듭니다. 아래 동영상 보시면, 조금이나마 그 분위기를 느껴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직원들의 얼굴이 보이진 않지만, 예의 있게 손님을 대하는것 같습니다. 라멘 주문용지를 전달 하고 나서 음식이 금방 나오는 편입니다.

현지 일본인, 중국인, 한국인 여행객 등등 다양한 분포로 손님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어머니와 함께 갔었는데, 이런문화에 익숙치 않으셔서 신기하고 재밌어 하시고 물론! 한그릇 다 드셨습니다. 캬하하..



 

 

 



 지금 까지 이치란 라멘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았는데요.

제가 라멘을 좋아해서, 일본갈때마다 이치란 라멘은 꼭 가는편이에요. 처음에는 새로운 음식에 대해 실패 할까봐 두려운 부분이 사실이었지만

이제 그 지역의 특색있는 라멘이나, 돈코츠 라멘 말고도, 소금라멘, 미소라멘, 검은라멘 등등에 도전해 보고 싶네요!!!

그럼 또 다음에 맛있는 맛집으로 찾아올게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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