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다나의 러블리 다이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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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다나입니다. ♥♥

 

저는 커피에 관심이 많은데요.

 

원산지에 따라, 향에 따라 여러모로 와인과 비슷한 점이 많더라구요!!

 

 

 

 

아는만큼 맛있다!!

 

요즘 커피없이는 생활힘든 분들 많으시죠?

주말에도 커피판매점은 항상 사람들로 바글바글..앉을 의자가 없더라구요.

 

관세청 수입통계와 커피업계의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의 커피시장 규모는 약 11조원을 넘어섰으며,

2017년 한해동안 한국인이 마신커피는 265억잔이라고 하네요.

 

아마도 지금은 더 늘어났겠죠???

 

 

 

 

닥터 커피
국내도서
저자 : 이진성
출판 : 교보문고 2018.03.27
상세보기

 

 

커피를 좋아하는 만큼 더 많이 알고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요.

 

 

저자 이진성 박사님은 코니셔클럽커피의 대표님으로 25년째 커피를 볶는 커피쟁이라고 하세요.

한양대학교 산업공학을 전공 하셧지만, 커피에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중앙대 의약식품대학원에서 석사를 동대학원 박사학위를 취득하신 분이에요. 

 

 

 

목차

저자의 글

 

1 커피의 역사
2 커피나무
3 커피의 수확 및 가공
4 커피 생두
5 국가별 생두의 특징
6 커피의 맛과 향
7 커피 로스팅
8 로스팅 방식의 진화
9 커피의 블렌딩
10 커피의 구조와 분쇄
11 커피의 추출
12 커핑
13 커피의 교역과 가격
14 원두 잘 고르는 법
15 포장과 보관
16 커피와 건강

 

 

 

목차만 보더라도, 알고싶은 내용들이 여러개 있네요.

 

저는 다읽고 원두 잘 고르는 법은 따로 표시해두었어요. 원두 구매하기전에 꼭 다시 일거보고 구매하려구요!!

 

 

 

 

 

 

 

 

오늘도 커피없이 살수 없는 저에게, 커피지식을 알 수 있게 해주어,

제가 조금더 똑똑해진것 같은...

아주 보람찬 책이었습니다.

 

 

 

인스턴트 커피나, 프랜차이즈 커피도 맛있지만,

 올해는 직접 커피를 추출해서 향과 맛을 느껴보고 싶은

작은 소망이 생기기도 했구요.  

 

 

 

 

다음에 또 즐거운 책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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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다나입니다. ♥♥

 

 

욜로족의 시대는 갔다. 파이어족의 시대가 오리니...

욜로는 들어봤는데, 파이어족은 무엇인가? 궁금하신가요?

아래 물음중에 적어도 1가지 이상 해당되신다면 당장 이 책을 보셔야해요!

 

1. 오늘도 내일도 회사(일)가기 싫다.

2. 이번에도 로또 꽝이네, 언제 당첨되려나?

3. 30-40대에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다.

 

 

 

저자는 어느날 출근하는 차안의 팟캐스트에서 서른살에 은퇴한 평범한 엔지니어 대해 듣게되는데요.

이 30대부부는 몇년간 연생활비의 약 25배를 모았고, 투자금으로 충분한 수동적 소득이 생기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었다는 말이었습니다.

(수동적소득: 이자나 배당소득처럼 일하지않고 생기는 소득)

 

 

 

 

 

정신이 번쩍들며, 더 궁금해져서 경제적 자유와 조기은퇴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되고

결국 사랑하는 아내와 예쁜딸과의 소중한 시간을 위해 도전해보기로 하는데요.

 

 

 

 

아내를 설득하기위해 자세히 공부하고, 책내용대로 현재 자금운영상태에 대해 확인후

줄이거나 없애야하는 소비항목에 대해 나열해보는 저자이야기 입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새해를 맞이하는건 어때? 좋지!

스파여행가는거 어때?  가자!

스노우 보드 새로살까?  그래!!

 

 

 

생활비를 줄이고, 저축을 해야 한다는것은 머리속으로 알고있지만

힘들게 일하는데 이정도의 보상은 받아도 되지않을까? 라고 저자는 늘 생각했습니다.

 

 

 

 

 

 

 

 

파이어 (FIRE) 운동은

금융위기이후, 고소득층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시작되었고

소득에 상관없이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파이어는 가장 소중한 자산인 '시간' 을 되찾기 위해 매우 극단적인 절약과

낮은비용의 투자로 경제상황을 통제하면서 생활하자는 취지입니다.

 

 

스콧리킨스 부부는 파이어족에 입문하며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10가지를 적어보았는데

저도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10가지는 무엇일까..혼자 곰곰히 적어보았습니다.

 

1. 세계여행

2. 맛있는 커피마시기

3.친구들과 수다떨기

4.남편과 게임하거나 이야기하며 시간보내기

5. 자전거타기 (적절한 운동하기)

6. 부모님과 가족들과 대화하

7.와인 마시기

8.여유롭게 책읽기

9. 남편 꼭 안아주기

10. 폴라로이드 감성사진찍기

 

======> 제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10가지에 외제차 구입이나 명품가방구매 등등은 다행히 없더라구요.

다행인건가요?ㅋㅋㅋ

제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중에 엄청 비싸거나, 무리한것은 없었어요.

 

 

 

 

당장 조기은퇴를 꿈꾸지않는 사람일지라도,

자신의 소비패턴이나 성격 가치관을 재점검할수 있고,

현실적으로 미래 재무설계 할수 있는좋은 기회가 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음에 책리뷰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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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다나입니다. ♥♥


부동산의 열기가 뜨거워지는 요즘 내집마련의 꿈을 키우는 분들이 점점 더 많아 진다고 하는데요.


아니 서울에 아파트가 이렇게 많은데, 왜 내아파트 한채 없는 거야?? (투덜)


하는 마음에 청약공부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청약당첨? 뭐 로또 같은거야?


되게 어려워보이지만, 지금 아래 소개할 책으로 청약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수 있었습니다. 함께 공부해봐요 :)


 

 


 yes24 캡쳐화면이에요.

아임해피 정지영님께서 출간하신 책입니다.

(제 돈주고 제가 구매해서 본책입니다. 광고 아닙니다 >_<)



정지영님은 팟캐스트뿐아니라 라디오 네이버블로그 까페, 부동산강의까지 섭렵하신 

부동산계에서는 유명한 여성리더세요.



 

 

 

PART1 ) 왜  지금 청약을 해야하는가? 


 집 값이 떨어질거라고.. 부동산은 거품이라고 하는데, 정말 지금 아파트를 사도 되는걸까?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궁금해하는 질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입시도 전략이 있는데, 하물며 인생을 좌지우지할 큰 금액인 집을 구매 하는데 


전략이 없을 순 없습니다.


청약당첨 성공전략, 개개인에 맞게 세워야 합니다. 


공통전략은 일단 청약 통장을 가지고 있느냐 겠죠?? :) 


 가지고 있지 않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지금 당장 은행으로 달려가세요!!


이것이 청약공부의 시작입니다. 청약공부의 첫걸음!!

 

 

 

 

 


PART2 )  당신이 모르는 청약이라는 문,


유주택자는 청약이 불가능할까요?? (X)  , 땡 틀렸습니다. 집이 있더라도 청약공부를 해야합니다.


그럼 또 무턱대고 덤비는것이 좋지않다는것도 다 책에서 설명해주십니다.


몰라서 하게되는실수도  Case Study 를 통해 다 설명되어있으니, 이정도면 청약 교과서 네요!!


 

 




 

 

 PART3 )  청약의 기초, 당신이 꼭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


 당장 돈이 필요한데, 가지고 있는 청약통장을 해지해서 급전을 사용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청약부금? 청약저축? 청년청약통장? 청약예금? 종류가 너무 많은데 내가 무엇을 가입한건지, 할건지 모르겠다면


그래서 내가 청약 1순위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인터넷에 정보는 너무 많은데, 내가 꼭 알고싶은 정보는 정작 찾기 힘들더라구요.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이 책하나에 다 있더라구요. 내가 궁금했던 부분만 쏙쏙 읽었더니,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책도 책이지만,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부동산 소식을 접하고 모델하우스도 여러곳을 둘러 보아서 


안목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처음엔 뭐가 무슨소리인지 잘 감이 안오지만, 관심을 가지다 보면 재미도 있더라구요!


모두 내집마련의 꿈 이뤄냅시다!!! 오늘도 청약공부 화이팅!! >_<


다음에 더 알찬 책소식으로 찾아올게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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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다나입니다. ♥♥

 

 

 요즘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는 몇몇개의 단어들이 있는데, 그중에 한 단어는 아무래도 "퇴사" 라는 단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회사생활을 하고있는 사람들은 많지만, 이 생활에 만족하고 즐겁고 신이 나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워라밸, 퇴사, 사직서 이런단어들이 핫한 이유는 아마도 실제로 퇴사하는 사람들이 많아서라기보단, 퇴사 하고싶은 사람들이 많아서 일것입니다. 하고 싶지만 하지 못한 대리 만족을 위한 바램이 이사회에 이슈로 자리 잡고있습니다.  

 

 수개월전 갑자기 빠른 시기안에 팟캐스트 1위를 달성했던, "월급쟁이 무한편애방송 사직서" 방송이 인기를 끌면서 얼마나 현대인들이 퇴사에 관심이 많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이런 퇴사 신드롬에 맞춰 일본에서도 건너왔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책은 "퇴사하겠습니다" 입니다.

 

 

 

 

저자 : 이나가키 에미코 / 옮긴이 : 김미형

출판사 : 엘리

초판 1쇄 발행: 2017년 1월 17일

 

 

 

이책이 처음 나왔을 때, 서점가에서 엄청난 인기였습니다. 베스트셀러 라던가, 신간도서소개에 빠지는 일이 없었으며, SBS 스페셜 방영이후 (2017년 6월 11일 방영) 소개되면서, 한국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이책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제목만 보고 이책을 골랐던 터라 저자가 50대 싱글 일본여자라는 점은 사실 놀라웠습니다. 심지어 저자는 일본에서 유명한 신문사에서 정직원의 회사생활을 했으며, 일본의 정년이 60세라면 그보다 조금일찍 회사를 그만두었다는것 입니다. 현재 한국에서 대기업은 60세는 말할것도 없이 40대만 시작되어도 회사에서 눈치를 받는 시점에 약간 한국에서 공감을 얻을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자 여기서 주목해야 할점은 퇴사가 아니라, 어차피 해야하는 회사생활이라면, 직장생활 중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일을 해야 하는가 퇴사 후에 어떠한 삶을 계획하는가 이렇게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퇴사를 위한, 퇴사를 준비하는 과정에 필요한 이야기를 원했던 독자라면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닐것입니다.

 

 

 

회사는 나를 만들어 가는 곳이지 내가 의존해 가는곳이 아닙니다.

"언젠가 회사를 졸업할 수 있는 자기를 만들것"

 

평생직장이라는것은 없는 이시점에 더이상 회사에 의존하기보단, 학교를 졸업하듯 '아 그동안 열심히 했다. 고생했구나' 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것인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있으면 편리한 것' 에서 시작해서 결국 '없으면 불편한것'이 아닌 '없으면 못 사는것'인 필수품으로 변해버린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TV 냉장고 세탁기 전자렌지 인터넷 등 우리 엄마 아빠세대에는 없었거나 필수품은 아니었지만 저자는 회사를 그만두면서 자의반 타의반에 의해 미니멀리즘 생활을 하면서 없어서 느끼는 풍요로움을 느낀다고합니다. 물질을 멀리하니 "자유" 가 보인다고 합니다.

 

 

 

 

 

 

 

 

스포가 될수 있을 것 같아서, 자세한 내용은 포스팅 하지 않았습니다만 제가 말한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읽어본다면 지금 다니는 회사생활이 조금은 나아질 것 같습니다.

정말 퇴사를 생각하는 독자라면 졸업을 위한 준비작업을 제안하는것은 정말 바람직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순간 더이상 지옥같은 회사생활이 아닌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수있는 발돋음이 될 수 있습니다. 

 

 

준비된 회사 졸업 오늘부터 준비해 보실까요??

 

 

다음에는 더 건강한 자료로 찾아 올게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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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다나입니다. ♥♥



 2017년 퇴사바람을 일으킨 이나가키 에미코 작가의 산문집 '그리고 생활은 계속된다' 를 소개 하고자합니다.

우리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전기 없는 삶에 대해 생생한 현장감을 주는 그녀의 에세이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하면서 일본 내에서는 전력난이 있었고, 이나가키 에미코씨는 그 사건이후에 원전 없이도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전기를 아끼는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원전이 폭발하는 영상을 보게된 이나가키 에미코 씨는 전기는 그만큼 위험을 동반 한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녀는 개인적인 차원의 '탈 원전 계획'을 실행하게 됩니다.



 물론 전기 없이 살아 간다는것은 쉽지 않은 이야기 입니다. 많은 노력을 했지만 실패의 고비도 있었고, 계절의 변화만큼 위기도 있었을 것입니다. 결국 그녀는 이 계획을 성공으로 이끌게 되는데, 현재의 그녀의 전기세 150엔!! 두둥









비슷한 예로, 요즘 각광받고 있는 미니멀리즘, 미니멀라이프, 미니멀리스트 등이있습니다

본래 예술 분야에서 사용된 용어지만, 2010년대 즈음부터 불필요한 물건이나 일과 등을 줄인 단순한 생활방식이 각광받으면서 이를 나타내는 데에도 사용 되고, 이러한 생활방식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미니멀리스트라고 합니다



 일본은 과거부터 수집하는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것이 일본인의 문화였다고 정도로 다양한 아이템을 수집해 왔으나, 도호쿠 대지진 한방에 많던 소장품이 흉기로 변하여 피해가 더욱 커지자, "이때까지 가지고 있었던 물건들이 죄다 흉기로 변해 피해가 더욱 커졌으니 차라리 처음부터 간소하게 최소한의 물건으로만 생활하는  낫" 쪽으로 인식이 변했습니다. 그런 생존주의적인 시각 외에도, 이런 생활방식으로 살아가면 좁은 집에 살면서도 굉장히 넓게 있어서 집이 넓은 사람을 부러워하지 않아도 된다 라는 시각. 짐이 적어지면 청소가  훨씬 쉬워집니다. 물건이 있는 자리를 청소하려면 물건을 들어내고 청소해야 하지만, 물건이 없는 자리는 그냥 기만 하면 되니 편하다는 의견이 일본뿐아니라 세계적으로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전기가 없는 생활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간단한 것들만 우선적으로 시도해 보았는데, 



- 대기전력의 불필요한 소모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지 않는 전기코드 뽑기.


- 작은 볼일을 보거나, 낮에 방문하는 화장실의 전등 켜지 않기.


- 세탁기를 사용할 때, 최대한 빨래감을 모아서 작동시키기.


- 불쾌한 냄새가 나는게 아니라면, 옷을 2회정도 착용 후 빨래 통에 넣기.




이런 작은 노력은 해보았지만, 이나가키 에미코씨처럼 냉장고를 없애고 식물을 말려서 미소된장 국을 만든다거나, 집밖에서 목욕을 해결하는 방법 까지는 따라하지 못할 것 같다. 그렇지만 이런 시도 조차 할 생각이 없었던 나였는데 에미코씨 덕분에 검색창에 '전기 아끼는 법' 을 검색 해보기도 하고, 대기전력을 줄이는 콘센트 뽑기는 정말 전기세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었고, 일본 원전에 관해 얼마나 큰 재앙인지, 얼마나 인간이 나약한지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것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에미코씨 처럼 전기제품인 냉장고를 버리지는 못하지만, 냉장고 안에 너무 오래된 식자재가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고, 당분간은 냉장고에 저장해 두었던 식자재들을 이용하여 필요없는 것들은 정리해 보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겠습니다. 



오늘 부터 "냉장고 파먹기" 동참 하시겠어요??? :)




 알차고 재미있는 책소식으로  또 찾아올게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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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다나입니다. ♥♥

 

오늘 소개드릴 책은 "신경끄기의 기술" 입니다.

제목부터 표지까지 눈에 확 띄지 않을 수 없고, 뉘예뉘예 자기계발서입니다. 

원서 제목은  "the subtle art of not giving a fuck"  놀라셨죠??.. ㅋㅋㅋ 마크맨슨이 얼마나 자유분방한 사람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더라구요.

이책은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57주 연속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켰다고 합니다.

 

 

(왼쪽: 원서 표지,  오른쪽: 한국에서 출간한 표지)

 

1. "마크 맨슨"은 뭐하는 사람인가?

 

1984년 텍사스 주 출생. 보스턴 대학교를 졸업했다. 2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지닌,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파워블로거 중 하나입니다.

각종 매체에 지속적으로 칼럼을 기고했으며, 날카로운 통찰력과 직설적인 문체로 CNN, 뉴욕타임스, 타임, 포브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Infinity Squared Media LLC를 설립하여 운영 중입니다. 그가 처음부터 성공의 길을 걸었던 것은 아니며, 학창 시절 마약 문제로 퇴학까지 당했던 문제아였고, 대학을 졸업한 뒤에도 한동안 직장을 구하지 못해 친구네 집 소파를 전전하던 백수였습니다. 뚜렷한 삶의 목표나 확고한 가치관도 없이 그저 되는 대로 하루하루를 보냈지만, 지금 그는 180도 다른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그의 미디어 파워는 메이저 언론에 버금갈 정도이며, 그에게서 인생의 답을 찾으려 하는 대중들의 이메일이 하루에도 수천 통씩 쇄도한다고 하며, 50개국 이상의 나라를 바쁘게 누비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중요한 가치를 찾는 방법을 설파하고 있다.삶의 문제를 파고들어 놀라운 통찰력을 제시하는 마크의 글은, 깔깔거리며 웃다가도 뒤통수를 맞은 듯 생각을 깊이 가다듬게 만들기도 합니다.

 수많은 선택지와 기회비용 앞에서 인생의 목적을 잃어버린 채 가치관의 혼란을 겪는 현대인들에게 뜻밖의 깨달음을 전하기 위해 『신경 끄기의 기술』을 집필했다고 합니다. 출간 후 아마존·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15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57주 연속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2017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읽은 책’으로 뽑혔으며, 각종 매체에 유명인들의 서평 또한 쏟아지고 있다.

 

 

 

 

2. 행복은 문제입니다.

 책에서 단 하나의 꼽아야만한다면 바로 이것
입니다. 책을 읽은 이후로 저는 "행복이 문제"라는 것을 매일 상기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문장은 여러 의미를 지니기 때문에 독창적이라고 생각합니다. Mark가 책에서 말했듯이, 긍정적인 경험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그 자체가 부정적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부정적인 경험을 받아들이는 행위는 그 자체로 긍정적인 경험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행복을 쫓는 것이 당신에게 문제를 일으키게 될 것 입니다. 행복을 갈망하면 더 큰 문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문장의 또 다른 의미는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하다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의미있는 것을 발견하고, 해결하고, 행복하게 해보길 권장합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행복은 사라질 것이고 행복하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의미있는 문제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3. 고난의 가치

오노다 히로오 (Hiroo Onoda)는 1944 년 말에 기본적으로 자살 임무를 수행 한 일본군 장교였습니다. 그의 명령은 연합군을 압도 할 수있는만큼 피해를 주도록 요구했으며, 기본적으로 항복하거나 자신의 삶을 누리지 않고 죽음에 맞서 싸웠습니다. 계속해서 30 년 동안, 그는 계속해서 싸우고있는 필리핀 섬의 정글에 숨었습니다 (전쟁이 끝난줄도 모른채...) 비행기에서 떨어지는 팸플릿(종전을 알리는 소식)과 현지인 조언과 무시하고, 그는 일본제국의 충성이라는 가치를 선택했기 때문에 고통을 견뎌낸것입니다. 어떤 고통을 견딜지 어떤 가치관을 따르냐는 것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 이야기를 알고나서 YouTube 동영상이나 다양한 온라인 관련 기사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마크가 오노다의 이야기를 제시하고 그의 유산을 "고통의 가치"로 연결 하는 방식은 아마도 그의 "인내에 대한 댓가"로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목표를 위해 고난의 필요성에 관해 이야기하는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만, 이렇게 극단적인 예를 가져오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전쟁반대파의 입장에서는 오노다의 필리핀 현지인 살인 등은 생각하지 않고 그의 희생에 대해서만 높게 평가 하는 마크가 전쟁 옹호주의자가 아니냐고 하던데.. (그냥 시비거는 사람정도로 생각되네요.) 

 

 

 

여러가지가 더 있지만, 정말 읽고 싶으신 독자분들을 위해 남겨 둘게요. 개인적으로는 읽어볼만한 책이었던것 같습니다. 미국에 사는 제또래의 성공한 사람의 생각을 가까이에서 엿볼수 있는 기회였거든요. 저처럼 궁금하신분은 읽어보시길 추천해드려요. 



 

알차고 재미있는 책소식으로  또 찾아올게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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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다나입니다. ♥♥


오늘도 역시 제가 읽어본 책중에  괜찮은 책을 추천 드리기 위해 글을 써 봅니다.

제가 회사일이 힘들고, 지쳐서 원형탈모가 생기고, 한숨을 쉬는날이 반복될때 저에게 남편이 선물해준 책이었습니다.

옆에서 보기 안타까워서 주문해준 책 이었을거라 생각해서, 고마운마음에 책을 들고,편안한 의자에 앉아 하루만에 뚝딱 읽어버렸네요.

저처럼 힘들고 지쳐있는 사람이나, 주변에 그런사람에게 선물할만한 사람이 많은가 봅니다. 베스트셀러 1위더라구요. 

사회생활은 힘들죠. 주변에 무례한 사람들도 많구요. 본인이 무례한지 모르는 사람 더  많구요.

제가 개그우먼 김숙 씨를 좋아하는데요. 작가님께서 김숙님과 친분이 있으신진 모르겠지만 매우 애정 하시는 듯 보였습니다. 김숙씨가 평소에 말하는 화술이나 예시를 많이 들어서 설명하시는 부분이 저는 유쾌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즐겨듣는 팟캐스트 "비밀보장" 에 제보하고 싶을 정도 였습니다. ㅋㅋㅋ








우선, 작가님이 어떤분인지 먼저 볼까요?


1. 저자 : 정문정


1986년생으로 대구 출생.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했습니. 잡지 기자로 직장 생활을 시작했고, 기업 브랜드 홍보 담당자를 거쳐 현재는대학내일〉 디지털 미디어 편집장으로 근무 하신다고 합니. 대학생과 20 트렌드, 여성, 인간관계, 심리학이 주요 관심사. 대학내일〉과 BRUNCH, PAPER 칼럼을 쓰고 있으며 DAUM 스토리볼〉, 빅이슈〉, 해피투데이〉 등에 글을 연재했습니다. 대학내일 20대연구소와 함께 20대를 읽어야 트렌드가 보인다》, 20대가 당신의 브랜드를 외면하는 이유》를 제작했고, 최근에는 ONSTYLE TV 열정 같은 소리〉에 고정패널로 출연하셨습니. 지은 책으로는 별로여도 좋아해줘》가 있다.



대학내일,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대학교 다닐때, 학관에서 친구들과 펼쳐보며, 인터뷰한 또래들을 보며, 대단한 사람이군!! 또는 얼평으로 서슴없이 수다를 떨곤했었죠. 아직도 대학내일이 출간 되는군요. 그런 언론사의 편집장이시네요. 아직 나이는 많아보이지 않는데.. 이분도 대단한 분이신듯..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미모의 편집장님이더라구요.

배나온 4-50대의 아저씨가 편집장이라는 생각은 고정 관념이었네요^^

책을 출간할만큼 연륜이나 삶의지혜를 쌓을만한 나이는 아닌거 같지만, 그래도 베스트 셀러의 작가님이시니, 한번 책을 파고 들어 보겠습니다.





2. 갑자기 선을 훅 넘는 사람들에게 감정의 동요 없이 “금 밟으셨어요” 하고 알려줄 방법은 없을까?


한 예능 프로그램을 보다가 놀라운 장면을 목격했다. 흔한 토크쇼 형식으로 여러 출연자가 서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었는데, 한 남자 연예인이 코미디언 김숙에게 이렇게 말했다. “얼굴이 남자 같이 생겼어.” 이럴 때 보통은 그냥 웃고 넘기거나 자신의 외모를 더 희화화하며 맞장구치는데, 김숙은 그러지 않았다. 말한 사람을 지긋이 쳐다본 뒤 “어? 상처 주네?” 하고 짧게 한마디 했다.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건조한 말투였다. 그러자 상대가 농담이라며 사과했고, 김숙도 미소 지으며 곧바로 “괜찮아요” 하고 사과를 받아들이면서 자연스럽게 화제가 전환되었다.  ====== > 책 내용 발췌




저자는 이부분에 김숙이 사용하는 화법을 예를 들어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상처를 크게 받은건 아니지만, "저기요. 금 밟으셨거든요?" 라고 명확히 전달 하면서, 분위기도 망치지 않는 그녀의 센스넘치는 멘트를 배우자 라는것 같습니다. 

이뿐아니라 도를 넘치는 주변의 과도한 걱정의 탈을 쓴 오지랖등에 대처하는 방법을 하나하나 짚고, 알려주는 이야기가 귀엽기까지 했습니다.





3. 또다른 이책의 매력 : 간간히 나오는 일러스트 그림


글이 술술 읽혀 내려감에 따라, 또 눈을 사로 잡는것은 일러스트 그림들인데요. 글에 뒷받침해서 설명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귀엽고 상큼한 이미지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  무미건조해 보이지만 할말을 꾹꾹 담고 있는 듯한 그림은 독자들 눈을 사로 잡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4. 좋은게 좋은거다???? 무례한 닝겐들도 좀 읽자. 읽고 반성하시라.


제가 이 책을 선물 받았지만, 본격적으로 읽어보자! 하고 마음을 먹은것은 아마도 "좋은게 좋은거다." 이것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 감정소모? 이런것때문에 한번 읽어나 보자.

라며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에세이 형식으로 저자가 쓴글이 어렵지도 않고 술술 읽혀내려가 마음은 조금 누그러 들었습니다만, 무례한 당사자들이 자기반성과 이런책을 더 많이 읽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구요. 본인이 그런지 모르고 계속 저렇게 몬스터 처럼 다니는데 또 다른사람들에게 보이든 보이지 않든 무례하게 굴고 다닐텐데 ..

라는 생각과 함께 적어도 나는 그러지 말자는 생각이 들어서 이책을 읽고 이렇게 남깁니다.

좋은게 좋은거니까 그렇게 하자라고 누군가 나에게 한번만 더 말한다면 저는 이렇게 말하려구요!!




저한테 좋은게 좋은거죠!! ^-^**( 너나 좋은거 실컷해라..)  




지금까지 진다나의 책 리뷰 였습니다. 다음에 또 더 재미난 책으로 인사 할게요 !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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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다나입니다. ♥♥


오늘은 제가 좋은 책을 하나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모두 아시죠? 애플의 창시자 "스티브잡스" 그의 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책이름 : Steve Jobs는 스티브 잡스의 전기문입니다. 이 책은 벤자민 프랭클린 (Benjamin Franklin)과 알버트 아인슈타인 (Albert Einstein)의 베스트셀러 전기를 쓴 CNN과 TIME의 전직 간부 월터 아이작슨 (Walter Isaacson)으로 부터 작성되었습니다.

아이작슨은 Jobs의 인생에 대한 전례없는 접근권을 부여 받았다고 합니다. Jobs와 인터뷰 한 지 
2 년이 넘었으며, 가족, 친구, 적, 경쟁자 및 동료들과의 인터뷰 외에도, 잡스는 인터뷰 대상자에게 정직하게 말하도록 권장 했다고합니다. 잡스는 책의 집필에 협력했지만 책 표지 이외의 내용에 대해서는 아무런 통제권을 갖지 말고 출판되기 전에 읽을 권리를 포기했습니다.

이 책은 잡스가 사망 한 19 일 후 미국의 Simon & Schuster에 의해 2011 년 10 월 24 일에 출간되었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2009 년 월터 아이작슨 (Walter Isaacson)이 권위있는 전기 작가로 이름을 널리 알린 후에 그는 아이작슨 (Isaacson) 씨를 데리고 잡스가 소년시절 살았던 캘리포니아 주 마운틴 뷰 (Mountain View)를 방문 했습니다. 그는 그 도시의 "깨끗한 디자인"과 "멋진 기능"을 좋아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큰 미국 시장에서 저렴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캘리포니아 주 구획에 11,000 채 이상의 주택을 지은 건축가 Joseph Eichler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잡스는 그의 아버지 Paul Jobs에 의해 50 년 전에 지어진 울타리를 월터에게 보여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일을 올바르게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는 심지어 당신이 볼 수 없었던 부분의 모습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다루는 그의 양아버지를 그는 많이 존경했다고 합니다. 
모르는게 없어 보일정도로 배울게 많은 그의 양아버지로 부터 여러가지를 배우는것에 잡스도 많이 즐거워 했던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를 겪어보게 해주고, 느끼게 해주는 미국인의 교육철학을 보고 무조건 학원만 보내고, 교육에 대한 의지는 높지만 뭘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모르는 부모가 되지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Steve Jobs라는 이름은 그가 공동 설립 한 회사, Apple뿐만 아니라 그가 만드는 데 도움을 주었던 소형 전자 도구와 거의 동의어가 되었습니다. 당신이 Apple 고객이든, 또는 평생 동안 Apple 제품을 소유 한 적이 있든 없든, Steve Jobs는 우리 세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잡스가 대학을 그만두고 나자 스티브 워즈니악 (Steve Wozniak)이라는 친구와 1976 년에 애플 컴퓨터를 발명하게됩니다. 워즈니악은 첫 번째 애플 컴퓨터를 구축하는 데있어 더 많은 두뇌를 가졌지만 잡스는 제품의 디자인을 마케팅하고 디자인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

Apple의 성공은 계속 커졌고,  비록 "리사 컴퓨터" 와 같은 방식으로 실패가있을지라도, 1984 년에 출시 된 유명한 매킨토시로 성공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당시 존스 스컬리 (John Sculley)의 CEO 와의 관계로 잡스는 1985 년에 해고되었습니다.

잡스는 애플과의 시간을두고 두 번의 서로 다른 노력을 했습니다. 우선 NEXT는 궁극적으로 실패로 간주되는 틈새 시장을 겨냥한 또 다른 컴퓨터 회사였습니다. 잡스는 루카스 필름 (Lucasfilm)을 분할하여 픽사 (Pixar)로 알려진 핵심 인물이었습니다. Pixar는 고품질의 애니메이션 영화로 유명해졌습니다.

슬프게도 잡스의 건강은 췌장암으로 고통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2011 년 10 월에 사망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명언 으로  오늘의 포스팅은 마무리 하겠습니다. 안녕 ♬♬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할 만큼 미친 사람들이 
결국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이다 .

- 애플의 1997년도 광고 "다른 것을 생각하라 ( Think Differen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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