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우래옥 , 평냉을 탐험해볼까?

 

 

안녕하세요. 진다나 입니다. ❤️❤️
저는 평양보단 함흥파인데, 오늘 평양 냉면을 도전 해볼까합니다.
평양냉면, 그것이 알고싶다!!

바로앞이 주차장인데요. 빼곡하게 주차되어있어요!
점심시간이 약간 지난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봅니다 :) 만석만석
대기명단에 바로 이름을쓰고, 약 30분정도 대기했어요.
오픈때부터 웨이팅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사실은 우래옥은 고기집 이었나봐요ㅋㅋ (진짜 몰랐음)
갈비탕, 불고기, 육회등 냉면 말고도 많은 종류가
있어요!

저희는 물냉 둘이요-!!

1946년 이래로 우래옥은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을 받았나봅니다

평린이 (평양냉면 초보자) 도저~~언!!

선불이었어요
평양냉면 1인 14,000원 입니다.
28,000원 결제하고 대기대기.

바로앞에 큰 액자가 있었어요
우래옥의 전통을 그대로 보여주는 글씨를
구경하고 있는데, 드디어 냉면이 나왔습니다.

우래옥이라고 쓰여진 큰 도자기 냉면그릇에
양이 아주 많아보였어요!
면에 들어서 식초를 뿌리라고 배웠지만,
일단 국물맛을 보기로 합니다.

흠.....서로 눈이 마주칩니다. 큭큭큭
다른 평양냉면 보다는 국물이 무거웠어요. 고기국물.
간이 전혀 되어있지 않은 차가운 고깃국물맛이라고 해야할까..

슴슴한 평양냉면 이런거구나..
메밀함량이 많아서 면이 질기지 않아요.
잘 끈어지는 면, 같이 나온 겉절이 김치와 냠냠 먹습니다👏🏼

 

나와보니 주차장에 차들이 많이 빠졌더라구요.

대기가 있더라도, 포기하지마시고 도전해보세요.

회전률이 빨라서, 금방금방 자리가 채워집니다!

 
주차장 앞쪽에 돌에 새겨진 글씨와 정원처럼 예쁜 꽃들을 가꾸어 놓으셨더라구요.

 

지도 첨부 했으니, 방문원하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평린이 도전, 평양냉면은 3번은 먹어봐야 참맛을 알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실망하지않고 또 평냉탐험대로 돌아올게요!!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