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다나의 러블리 다이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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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다나 입니다♥♥

 

제가 부산여행을 계획했던 곳 중에 사진찍기 좋았고, 가볼만했던 곳들을 한번씩 블로그에 올려보고자 합니다. 태종대, 이기대등 좋은경치의 곳이 많은 부산이지만 제가 소개할곳은 여러영화의 촬영지 이기도 하고, 가수 워너원의 강다니엘 의 고향으로 알려진 부산 영도에 위치한 흰여울 문화마을을 소개 하고자 합니다. (실제로 강다니엘은 흰여울길 근처에 위치한 신선중학교를 다녔다고 하네요.ㅋㅋ) 

 

 흰여울문화마을 은 한국전쟁 이후 만들어진 피난민의 역사의 아픔과 시간의 흔적을 그재로 간직한 소박한 마을입니다. 바닷가 절벽위에 조성되어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닮은 아름다운 마을로 영화"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영도다리를 건너다" 등 영화 촬영지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무한도전에서도 촬영했다고하네요.)

부산 영도구 지자체에서는 흰여울길에 있는 몇채의 집을 창작공간으로 변화시켜 지역 예술가에게는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영도 구민에게는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마을로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1. 흰여울문화마을 오시는길

 

☞부산역 출발!

역 건너편으로 건너가서 버스를 타고, 이동

버스508번, 85번, 82번 중 하나를 타고 내릴 정거장은 부산 보건고등학교 정거장에서 하차 하면됩니다. 약 33분 소요.

하차 후, 버스가 가는 방향으로 따라서 쭉 걸으면 오른쪽에 바다가 펼쳐질겁니다.

흰여울문화마을 도착! 

 

2. 탁트인 바다

 서울에는 이런 탁 트인 바다가 없어서 그런지 이런 곳에서 오면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을 느껴보실수 있으실 겁니다. (한강경치와는 또다른 매력입니다요.)

 해안산책길을 따라, 철썩철썩 파도도 감상하며 방파제 위 사진같은 뷰와 바다내음 함께 다시 생각해도 좋네요 좋네요!+_+ 

 

해안산책길을 걷다 보면, 문화마을 위로 올라갈수 있는 여러 계단들이 나옵니다.

지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 저는 바닷길을 따라 쭉 감상하다가 피아노 계단으로 올라갔습니다. 높고 무서워서 아찔했지만, 그래도 올라오니 경치가 또 새삼 다르더라구요.

 

저녁노을이 질때, 또 이곳분위기는 완전 다르다고 합니다. 노을이 지는 흰여울문화마을도 시간되시면 느끼고 가시길 바래요. 

 

 

 

 

 

3.곳곳의 포토 포인트!

 

*해안산책길을 따라 걸으면 보이는것들..

맏머리계단, 해녀좌판, 세방구자리, 꼬막집, 꼬막집계단, 변호인 촬영지, 무자개계단, 하늘화장실, 흰여울 축대, 피아노계단, 도돌이 계단  (도돌이계단쪽은 공사중이었는데 다시 운영하는지는 모르겠네요.)

 

변호인 촬영지 안에도, 사진찍을수 있는 스팟과 작은 전시들이 되어있어서 구경하시기 좋구요. 이동하시면서도 중간중간 벤치나 장미꽃덩굴 까페 등등에서 쉬다가 바다보며 사진찍고 여행하기 좋은것 같습니다.

 

무한도전 촬영지(무도 공개수배 특집) => 제가 방송으로 봤을때는 감천 문화마을 아닌가?? 싶었지만 ㅋㅋ 지금 다시 보니 흰여울문화마을 맞네요. 

시완이가 나오는거 아냐? 라고 유느님이 말씀하시네요 ㅋㅋ (변호인 남주: 임시완)

 

 

 

++ 주의 ++

흰여울 문화마을에는 아직주민분들이 거주 하시기때문에, 너무 늦은시간에 관광하는것과 관광시 큰소리로 떠드는 것을 삼가한다면 더 성숙한 관광문화 시민문화로 자리 잡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부산여행 중 추천관광지 중에 한곳인 흰여울 문화마을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저희는 까페는 따로 방문하지않았지만, 커피한잔하며 바다경치를 감상하고 여유롭게 여행하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더 알찬 여행 소식으로  또 찾아올게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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