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다나의 러블리 다이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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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다나입니다. ♥♥

 

오늘 소개드릴 책은 "신경끄기의 기술" 입니다.

제목부터 표지까지 눈에 확 띄지 않을 수 없고, 뉘예뉘예 자기계발서입니다. 

원서 제목은  "the subtle art of not giving a fuck"  놀라셨죠??.. ㅋㅋㅋ 마크맨슨이 얼마나 자유분방한 사람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더라구요.

이책은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57주 연속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켰다고 합니다.

 

 

(왼쪽: 원서 표지,  오른쪽: 한국에서 출간한 표지)

 

1. "마크 맨슨"은 뭐하는 사람인가?

 

1984년 텍사스 주 출생. 보스턴 대학교를 졸업했다. 2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지닌,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파워블로거 중 하나입니다.

각종 매체에 지속적으로 칼럼을 기고했으며, 날카로운 통찰력과 직설적인 문체로 CNN, 뉴욕타임스, 타임, 포브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Infinity Squared Media LLC를 설립하여 운영 중입니다. 그가 처음부터 성공의 길을 걸었던 것은 아니며, 학창 시절 마약 문제로 퇴학까지 당했던 문제아였고, 대학을 졸업한 뒤에도 한동안 직장을 구하지 못해 친구네 집 소파를 전전하던 백수였습니다. 뚜렷한 삶의 목표나 확고한 가치관도 없이 그저 되는 대로 하루하루를 보냈지만, 지금 그는 180도 다른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그의 미디어 파워는 메이저 언론에 버금갈 정도이며, 그에게서 인생의 답을 찾으려 하는 대중들의 이메일이 하루에도 수천 통씩 쇄도한다고 하며, 50개국 이상의 나라를 바쁘게 누비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중요한 가치를 찾는 방법을 설파하고 있다.삶의 문제를 파고들어 놀라운 통찰력을 제시하는 마크의 글은, 깔깔거리며 웃다가도 뒤통수를 맞은 듯 생각을 깊이 가다듬게 만들기도 합니다.

 수많은 선택지와 기회비용 앞에서 인생의 목적을 잃어버린 채 가치관의 혼란을 겪는 현대인들에게 뜻밖의 깨달음을 전하기 위해 『신경 끄기의 기술』을 집필했다고 합니다. 출간 후 아마존·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15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57주 연속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2017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읽은 책’으로 뽑혔으며, 각종 매체에 유명인들의 서평 또한 쏟아지고 있다.

 

 

 

 

2. 행복은 문제입니다.

 책에서 단 하나의 꼽아야만한다면 바로 이것
입니다. 책을 읽은 이후로 저는 "행복이 문제"라는 것을 매일 상기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문장은 여러 의미를 지니기 때문에 독창적이라고 생각합니다. Mark가 책에서 말했듯이, 긍정적인 경험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그 자체가 부정적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부정적인 경험을 받아들이는 행위는 그 자체로 긍정적인 경험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행복을 쫓는 것이 당신에게 문제를 일으키게 될 것 입니다. 행복을 갈망하면 더 큰 문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문장의 또 다른 의미는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하다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의미있는 것을 발견하고, 해결하고, 행복하게 해보길 권장합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행복은 사라질 것이고 행복하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의미있는 문제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3. 고난의 가치

오노다 히로오 (Hiroo Onoda)는 1944 년 말에 기본적으로 자살 임무를 수행 한 일본군 장교였습니다. 그의 명령은 연합군을 압도 할 수있는만큼 피해를 주도록 요구했으며, 기본적으로 항복하거나 자신의 삶을 누리지 않고 죽음에 맞서 싸웠습니다. 계속해서 30 년 동안, 그는 계속해서 싸우고있는 필리핀 섬의 정글에 숨었습니다 (전쟁이 끝난줄도 모른채...) 비행기에서 떨어지는 팸플릿(종전을 알리는 소식)과 현지인 조언과 무시하고, 그는 일본제국의 충성이라는 가치를 선택했기 때문에 고통을 견뎌낸것입니다. 어떤 고통을 견딜지 어떤 가치관을 따르냐는 것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 이야기를 알고나서 YouTube 동영상이나 다양한 온라인 관련 기사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마크가 오노다의 이야기를 제시하고 그의 유산을 "고통의 가치"로 연결 하는 방식은 아마도 그의 "인내에 대한 댓가"로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목표를 위해 고난의 필요성에 관해 이야기하는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만, 이렇게 극단적인 예를 가져오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전쟁반대파의 입장에서는 오노다의 필리핀 현지인 살인 등은 생각하지 않고 그의 희생에 대해서만 높게 평가 하는 마크가 전쟁 옹호주의자가 아니냐고 하던데.. (그냥 시비거는 사람정도로 생각되네요.) 

 

 

 

여러가지가 더 있지만, 정말 읽고 싶으신 독자분들을 위해 남겨 둘게요. 개인적으로는 읽어볼만한 책이었던것 같습니다. 미국에 사는 제또래의 성공한 사람의 생각을 가까이에서 엿볼수 있는 기회였거든요. 저처럼 궁금하신분은 읽어보시길 추천해드려요. 



 

알차고 재미있는 책소식으로  또 찾아올게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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