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여행] 속초 마리나베이 호텔, 솔직후기 오해와 진실!
너와 함께라면 매일이 여행이다./추억 가득한 국내 여행2021. 4. 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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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다나입니다. ♥♥
지난주 속초 여행을 다녀왔어요.
미리 숙소를 알아보지 못해서, 유명하고 좋은곳은 이미 만실이더라구요!!!
그래서 가성비 좋고 깔끔한 숙소를 찾아보았습니다.
외부 전경을 찍지 못해서, 속초 마리나 베이호텔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현재 코로나와 보완공사로 인해, Urban Aqua Pool은 이용이 안되는거 같았으니 수영장 이용고객은 예약 전에 호텔로 먼저 문의해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_<
체크인: 3:00PM, 체크아웃: 11:00AM 이지만, 이날은 비바람이 심하고, 청소도 빨리 끝났으니 감사하게도 1시간빠르게 체크인 해주신다고 하셔서 1시간 빠르게 입실할 수 있었습니다. 앗싸!-
프론트에서 간단한 예약확인 및 입실하는 손님 모두 체온체크 모두 하고 방배정을 받아 입실했어요.
이제 엘레베이터 타고 입실하면 됩니다. 주차장에서 연결된 엘레베이터도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구요.
1층에 GS 편의점있어서, 간단한 맥주나 음료부터 수영장이 있어서 그런지 편의점에서 타올이나 수영복도 판매 하더라구요!
저희는 총 7층 건물에 6층에 시티뷰로 배정받았어요. 일찍 예약을 못해서 레이크뷰는 아니었지만 만족합니다.
몇개의 블로그를 보고 갔엇는데, 우려와는 다르게 룸컨디션이 좋았어요.
입실하니, 베드 위에 이런 웰컴레터가 있었네요.
하얀 침구류가 깨끗했고 방이 생각보다 넓었어요.
룸카드키를 받았고, 이런 종이지갑 같은곳에 넣어주셨어요.
덕분에 안잃어버리게 여기다 넣어 다녔어요
짜잔-! 이렇게요.
왼쪽에는 간단한 층별소개가 있구요.
저희는 6층 645호로 향했습니다.
슈퍼리어 더블 예약했구요. 레이크뷰는 이미 예약이 다차서, 시티뷰로 들어가게되었답니다.
시티뷰 후기는 많이 없어서, 망설였지만 결론적으로 저는 좋았습니다.
많은 후기들 덕분에, 개선이 된것 같고 시티뷰와 레이크뷰의 차이 일수도 있겠네요.
넓죠?
제가 타블로그에서 본 룸보다 많이 넓어보여서 너무 좋았어요! 앞에 건물들도 저층이어서 시야가 뻥 뚫려있어요.
저멀리 엑스포타워와 설악산이 보인답니다.
또한 방음에 대한 안좋은 의견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저희가 갔을때 손님이 많이 없었던 것인지는 몰라도 ㅋㅋ
방음 잘 되던데요. 시끄럽지않고 저녁엔 고요한 시티뷰를 보고, 티비도 틀어보고, 이야기도 도란도란 나눌수 있는
안락한 밤을 보냈습니다.
통창을 등지고 내부를 찍은 모습이에요. 있을건 다 있답니다.
티비, 씽크대, 세탁기, 냉장고, 전기포트 등등이 있습니다. 쿡탑이 있는데 냄비나 조리기구들은 없었어요.
저희는 수영장이용 하지않고, 켜보지도 않았지만 수영장에서 입었던 옷을 빨기에 세탁기 이용하기 좋아보였어요!! >_<
새가구 및 새집 냄새가 난다는 리뷰가 많았었는데요.
저희도 딱 들어가자마자 킁킁킁킁- 후각을 총동원 해서 맡아보니, 새집 새가구 냄새가 뭔지 알겠더라구요.
환기를 시키니 괜찮아졌어요. 제가 집에서도 환기매니아라서, 자주 환기를 해줬더니 괜찮아진것 같아요.
딱히 머리가 아프거나, 힘든점은 없었습니다.
(반신욕을 했더니, 몸이 뜨거워져서 그런지 난방이 잘되는건지 환기를 더 자주 하게되서 좋았던 건지도 모르겠네요.)
냉장고 냉동실, 이용이 편리했어요! 내부가 깨끗하고 저희는 2박3일 머물렀는데 다음날 물 2개 더 넣어주셨어요 ㅋㅋ
저희는 밖에서 다 식사를 하고 들어와서, 물 커피 음료수등은 넣어두었으나 크게 쓸일은 없었어요.
화장실 내부 입니다.
제가 다녀가신분들 리뷰를 봤을때, 어메니티가 하나도 없고 욕조가 매우 좁다고 하셨었는데.
레이크뷰나 다른 룸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어메니티도 상부장에 큰 타올, 칫솔이나 치약 비누등 다 있었고,
벽에 핸드워시나 샴푸 바디워시가 부착되어있어서 불편함없이 씻을 수 있었습니다.
욕조도 제가 다른 블로그에서 본것과는 다르게 넓었습니다.
해수 반신욕을 할수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욕조에 부착된 수도꼭지로 물을 틀면 약간 노르스름한 물이나오는데
해수라고 합니다. 객실안에서 해수탕을 이용할 수 있어요!!
해수가 싫으신분들은 샤워기나, 해바라기 샤워기로 물을 받으면 일반 수돗물이 나온다고 하니 원하는대로 취향껏 사용하면 됩니다.
화장실도 넓고 깨끗했어요.
다음날도 청소 부탁드렸는데, 깨끗히 청소도 해주시고 어메니티도 채워주셨어요.
샤워커튼에서 냄새나서 반신욕할때 힘들다는 리뷰도 있었는데요.
개선을 해주신건지.. 저희샤워커튼은 깨끗했고 반신욕할때 불편함없이 욕조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 리뷰글 중에, 타올이 없었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아니 어떻게 호텔에 타올이 없을 수가있어, 하면서 저는 집에서 2개정도는 챙겨갔었거든요??
그런데 ㅋㅋㅋ 큰타올 2개, 작은타올 2개 발밑에 까는 타올1개 있던데요? 리뷰쓰신분은 대체..뭐지?..개선된건가?..
만약에 룸에 가셨는데 타올 없으시면 프런트에 요청하세욬 ㅋㅋ
앗! 다음날 어메니티 챙겨주시면서 수건도 바꿔서 넣어주셨었습니다. 불편함없이 타올 이용 했었어요.
핸드워시, 바디워시, 샴푸 트리트먼트는 제네바길드 (geneva guild) 라는 제품인데요.
이 제품은 전세계 특급호텔에서만 만날수있는 이태리 천연 어메니티 라고 하더라구요.
어쩐지 내용물들이 다 투명한 젤타입? 투명한 제품들이어서 색소 및 향이 없어서 마음에 들었거든요.
따로 구매하고싶어 하는 분들도 많다고하네요.
냉장고 뒷쪽으로는, 수납장과 옷장 (옷걸이) 도 있고, 세탁후 건조기에 널 수있도록 간이 건조대도 있더라구요.
해수욕장이나 호텔네 수영장에서 놀고 세탁후에 건조까지 하는 세심함이 엿보이더라구요!!!
간단하게 전기포트에 커피나 차도 마실 수 있고, 긴 코트를 걸수있는 옷장도 있으니 너무 편리했습니다.
저녁에는 이렇게 주차장이 가득차는데요.
저희는 3시 이전에 체크인을 해서그런지, 널널하게 주차했습니다.
파킹공간도 넓직하니 좋았어요.
그래서 제가 정리해본 오해와진실!
오해
1. 룸컨디션
2. 화장실 (타올 및 어메니티 샤워커튼)
3. 방음
4. 주차
5. 새집냄새
진실 두둥..!!
1. 룸컨디션 : 좋았습니다. 개선되었나봐요.
2. 화장실 (타올 및 어메니티 샤워커튼) : 타올있어요.
샤워커튼도 냄새 안나요 노노-!
3. 방음 : 방음 잘돼요! 문제없었습니다.
4. 주차 : 일찍 체크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5. 새집 냄새 : 나긴 약간나요. 하지만 환기잘하니 문제없이 이용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으셨다면, 아래 공감 살짝 눌러주시고 댓글도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즐거운 국내여행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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