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다나의 러블리 다이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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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다나입니다. ♥♥

오늘은 오랜만에 가양역 근처에서 일하는 친구를 만나러 9호선 가양역에 다녀왔어요.
요즘 저는 마라탕에 완전히 빠져 있어서, 친구랑 “저녁은 무조건 마라탕이야!” 을 외치며

가양역 근처 라홍방을 방문했습니다.

친구 말로는 여기가 점심시간엔 자리가 꽉 차는 인기 맛집이라고 하더라고요. 다행히 저희는 저녁 시간대라서 조금 한산하게 편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제 돈 제산 100% 리뷰글입니다.

 

 

▶ 라홍방 가양점 위치 & 분위기
라홍방은 9호선 가양역 7번 출구 다이소 옆건물 스타벅스의 왼쪽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면 됩니다.  내려서 바로 오른쪽,

유리문 안쪽에 있어요. 근처에 다른 마라탕집도 하나 더 있지만, 친구의 강력 추천으로 라홍방으로 직행했습니다!

매장은 깔끔하고 조명이 은은해서 혼밥이나 친구들과 편하게 먹기 좋은 분위기에요.

 

 

 

▶ 주문 방법 & 꿀조합 추천

 

라홍방은 셀프 방식으로, 먼저 자리를 잡고 야채와 재료를 담는 바구니와 집게를 들고 원하는 재료를 고르면 됩니다.
야채, 고기, 버섯, 해산물, 면 종류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서 고르는 재미가 쏠쏠해요.

 

제가 직접 먹어본 결과,
마라탕에는 ‘옥수수면’이 찰떡!
마라샹궈에는 ‘넓적 당면’ 조합이 최고예요.

이 조합은 진짜 ‘맛잘알’들만 아는 꿀팁이니 꼭 해보세요. 야채도 푸짐하게 담아서 국물과 함께 먹으면, 골라 먹는 재미가 배가 됩니다.
저는 마라탕, 친구는 마라샹궈를 주문해서 서로 나눠 먹기로 했는데, 이렇게 두 가지 맛을 다 즐기면 더 알찬 저녁이 되겠죠??? 

물론 꿔보로우도 작은 것도 맛만 보려고 하나 주문했습니다!! 기대기대!

 

 

 

▶ 가격 & 가성비
요즘 외식 물가가 워낙 올라서, 1인당 1만 원대 식사 찾기가 쉽지 않아요.
라홍방은 재료를 적당히 조합하면 둘이서 2만 원대로 저녁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푸짐하게 먹고 나면 ‘오늘 저녁은 가성비 있게 잘 먹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표는 매장 내 안내판을 참고하면 되고, 원하는 만큼 재료를 담는 시스템이라서 스스로 조절하면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옥수수면 보이시나요??

이번에 알게 된 건데 친구가 추천해서, 죽순과 연근도 넣어봤는데요.

와 이거 진짜 맛있더라고요! 도대체 마라탕과 어울리지 않는 조합은 뭘까요 ㅋㅋㅋ 

무한한 가능성 그것은 바로  마. 라. 탕!! 

 

 

 

 

저는 맵찔이예요 ㅋㅋ 매운걸 잘 못 먹는데 라홍방에서 맵기 단계도 조절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친구가 조합해 본 마라샹궈인데, 저는 항상 양조절 실패인데 (양이 엄청 많거나, 부족하거나 )

친구가 딱 맞게 잘 담았더라고요. 굿굿!!

 

 

마라탕과 마라샹궈 두 가지 메뉴를 같이 시켜서 친구와 나눠 먹으면 훨씬 여러 맛을 즐길 수 있어요.

마라탕 당기는 날, 혹은 가성비 있는 저녁 찾는다면 라홍방 가양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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