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다나의 러블리 다이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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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다나입니다. ♥♥

여러분, 비 오는 날엔 뭐가 땡기세요?
전 무조건 칼국수나 김치전 같은 구수한 할미 메뉴가 생각나요.

한국인의 감성이죠!

오늘은 그런 날씨에 딱 어울리는, 따끈 따끈한 칼국수 한 그릇 먹고 온 리뷰를 전해드릴게요.
100% 제 돈 주고 다녀온 내돈내산 맛집 후기, 지금 시작합니다!!

 

 

 

 

큰 도로변에 있어 찾기 어렵지 않고, 간판도 눈에 잘 띄어요.

저녁 시간쯤 도착했는데 손님이 많아서 한 테이블 정도 기다린 후에 들어갔어요.

 

 

◆ 달인 칼국수 등촌역점 

주소: 서울시 강서구 등촌로 205 , 102호

(9호선 등촌역 7번출구 직진 5분이내)

영업시간 : 11AM - 9PM (브레이크타임: 3:30PM -5:00PM)

메뉴 : 원조 칼국수, 장칼국수, 콩국수, 보쌈, 한우육회, 왕만두 등

 

 

 

 

 

 

보리 비빔밥이 맛있어 보이지만, 칼국수 집에 왔으니 역시 칼국수를 먹어야 겠죠??

너무 기대됩니다!!! 

 

 

▶ 주문 방법 그리고 시스템

 

자리를 잡고 나면 테이블에 비치된 태블릿으로 주문 가능!
 - 메뉴 선택 → 결제 → 카드 삽입까지 한 번에 OK
- 현금 결제 시엔 직원 호출해도 괜찮아요

 

요즘 이런 비대면 시스템이 너무 편해서, 주문 스트레스 없이 딱 좋아요.

 

 

 

 

 

 오늘은 비 오는 날 감성으로 무조건 칼국수!
“사장님, 원조 칼국수 두 그릇이요~!!” 아차차차!! 태블릿으로 결제 이렇게 ㅋㅋ

면은 직접 반죽하셔서 뽑는 것 같고, 칼국수는 약간 시간이 걸리지만 그만큼 기대도 커집니다.
기다리는 동안 화장실도 다녀오고, 물 한 잔 마시고, 포장 손님들 왔다 갔다 하는 것도 구경하고… 잠깐이지만 재밌는 대기였어요.

 

 

 

 

 

 

 

 

칼국수 먹기 전에 김치 맛부터 확인해야 진정한 맛잘알!
이 집 김치는 살짝 덜 익은 겉절이 스타일인데, 오히려 칼국수랑 딱 잘 어울렸어요.
신김치 좋아하는 저도, 이 조합은 인정!

게다가 김치는 항아리에서 셀프로 덜어먹는 시스템이라 위생적으로도 좋고, 마음껏 먹을 수 있어요.

칼국수와 김치 조합 기대됩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칼국수가 등장했어요.
계란 지단, 당근 고명까지 알차게 올라가 있고, 국물은 멸치 베이스의 담백한 맛!
위에 깨가 솔솔 뿌려져 있어서 고소함은 두 배!

면도 탱탱하고, 국물 간도 적당해서 따로 양념 없이도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오직 김치 너만 있으면 돼!
이게 바로 비 오는 날 한국 감성이다… 크크크크

 

 

사장님이 정성껏 면을 뽑으시고, 국물 하나하나 신경 쓴 집은 흔치 않죠.

칼국수 먹고 나니 속이 따뜻하네요.
비 오는 날, 혹은 칼국수가 땡기는 날엔 등촌역 달인칼국수 좋습니다!

 

 

재밌게 읽으셨다면, 공감과 댓글로 응원 부탁드려요.
다음에도 더 맛있고 재밌는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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