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다나의 러블리 다이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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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다나 입니다♥♥

요즘처럼 덥고 습한 여름, 왠지 구수하고 건강한 보양식이 자꾸 생각나지 않으시나요?
저는 며칠 전부터 “누룽지 삼계탕… 아, 너무 먹고 싶다!”를 입에 달고 살았어요. 그러던 중, 남편이 강력 추천한 맛집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바로 "황가네 누룽지 삼계탕" 이에요. 진짜로 기대 이상으로 맛있어서, 오늘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황가네 누룽지 삼계탕
주소: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로 127-2, 1층
전화번호: 031-292-8988
주차 가능 / 포장 가능
주요 메뉴:
한방 녹용 누룽지 삼계탕
한방 옻 누룽지 삼계탕
한방 능이 흑마늘 삼계탕
한방 들깨 얼큰 삼계탕
한방 호박 누룽지 삼계탕
한방 녹두 삼계탕
한방 누룽지 삼계탕 

 

메뉴만 봐도 벌써 몸보신되는 느낌 한가득입니다.

 

 

 

 

 

 

+ 넓은 주차장과 대기 꿀팁 

이곳은 주차장이 꽤 넓은 편인데도, 인기가 많아서 점심시간에는 만차인 경우가 많아요.
저희도 오후 1시쯤 도착했는데, 주차장은 이미 꽉 차 있었고, 대기명단에 이름을 적고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래도 매장이 100석이 넘는 넓은 규모라 회전율이 빠른 편이에요. 밖에 대기 공간도 마련돼 있어, 앉아서 기다릴 수 있고, 매대에서 직접 만든 누룽지를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는 재미도 있답니다.

또, 핸드폰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충전도 하고, 메뉴 고민도 하면서 금세 시간이 지나가더라고요. “오늘은 어떤 삼계탕으로 몸보신할까?” 행복한 고민에 빠져보세요. ㅋㅋ

 

 

 

오늘 메뉴 선택 :  한방 누룽지 삼계탕

드디어 차례가 되어 자리에 앉자마자 한방 누룽지 삼계탕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은 마늘종,  된장 오이고추,  깍두기,  열무김치,  오이 피클이 나와요. 특히 열무김치는 여름철 별미라서, 먹으면서 ‘열무비빔밥도 먹고 싶다…’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반찬이 부족하다면 셀프바에서 자유롭게 리필할 수 있어서 편리했어요.

 

 

 

 

 

+ 삼계탕 맛은?

드디어 메인인 한방 누룽지 삼계탕이 나왔습니다.
누룽지는 쫀득하면서도 고소하고, 간이 적당히 배어 있어서 따로 소금이 필요 없을 정도였어요. 삼계탕 속 닭은 푹 고와져서 젓가락만 대도 살과 뼈가 부드럽게 분리될 만큼 엄청 부드럽습니다. 먹기 편하고, 국물도 깊고 진해서 한 숟가락 뜨는 순간 기운이 불끈 나는 느낌!

이열치열이라고 하죠? 더운 여름에 오히려 뜨끈한 삼계탕 한 그릇 먹고 나니, 몸에서 기운이 다시 차오르는 느낌이었어요.

힘들었던 더위도 잠시 잊고, 속을 따숩고 든든하게 채우고 나왔습니다. 완뚝!!

 

 

황가네 누룽지 삼계탕은 삼계탕을 좋아하지만 색다른 맛을 찾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여름 보양식으로 가족과 함께 혹은 주말 나들이 겸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인기가 많은 만큼 대기 시간이 약간 있을 수 있지만,

회전이 빨라서 크게 불편하지 않았어요.

 

 

 

 

 

 

더위에 지치셨다면, 오늘은 황가네 누룽지 삼계탕 한 그릇으로 기운 보충 어떠신가요??

재밌게 읽으셨다면, 공감과 댓글로 응원 부탁드려요.
다음에는 또 다른 맛집과 일상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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