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증미역 맛집 모던진진 방문기, 웨이팅 필수 강서구 중식당 리뷰!

 

안녕하세요, 진다나입니다. ♥♥

오늘은 9호선 증미역 맛집으로 소문난 모던진진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NH농협타워 건물 2층에 위치한 인기 있는 중식당이에요.

강서구 직장인들에게 특히 유명하고, 점심시간에는 긴 웨이팅이 생길 정도랍니다.

오피스 상권 중심지라 그런지 일요일은 영업하지 않으니 방문 시 참고하세요.

오늘도 제 돈 주고 다녀온 솔직 리뷰 시작할게요!

 

 

 

모던진진 

주소 : 서울 강서구 양천로 570 NH서울타워 2층 214호 모던진진

영업시간:  11:00-21:00 ( 물건 준비 시간 15:00-17:30 )

월~토 까지만 영업, 일요일 휴무 

 

 

 

외관부터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간판이 없었다면 차이니스 레스토랑인 줄 모를 정도로 모던한 분위기였어요.

점심시간대에 방문했더니 벌써 손님으로 가득 차 있었고, 이름과 인원수를 웨이팅 리스트에 작성한 뒤 밖에서 아주 잠시 기다려야 했습니다. 메뉴판을 미리 보면서 기다리면 시간이 금방 지나가더라고요.

 

 

 

점심시간에 손님이 몰리면, 아무래도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아마 이런저런 안내사항을 메뉴판 맨앞에 언급해두신것 같아요! 

다들 바쁘시겠지만, 여유있게 기다려 봅시다!

 

 

 

 

 

저는 매콤 해물 쟁반짜장을 주문했고, 친구는 야채 볶음밥을 골랐습니다.

여름에는 검은콩 국수, 겨울에는 통영 생굴짬뽕 같은 계절 한정 메뉴도 있어 다음에는 꼭 도전해보려고 해요.

주변 테이블을 보니 탄탄면도 많이 주문하시더라고요. 탄탄면의 고소하고 이국적인 맛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드디어 메뉴가 나왔습니다! 모던진진에서는 쟁반짜장을 1인분으로 주문할 수 있어

혼밥족에게도 딱이에요.

짜장은 고추기름을 사용해 볶아내 칼칼하면서도 감칠맛이 강하고, 오징어와 새우 등 해물이 들어 있어 식감도 훌륭했습니다.

진한 짜장의 맛과 매콤함이 조화를 이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친구가 주문한 야채 볶음밥은 중식당 특유의 맛이 가득 느껴졌고, 계란국과 함께 담백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짜장 소스를 곁들여 먹으니 감칠맛이 배가 되더라고요.

친구가 어제 부터먹고 싶었다고 노래노래를 부르더라구요. 어머 볶음밥은 제가 사진도 못찍었네요. (아쉽)

중식 야채 볶음밥이 땡기시다면 모던진진으로~!!

 

 

 

 

 

 

 

 

 

 

 

 

 

모던진진은 강서구에서 중식 맛집으로 소문날 만한 이유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세련된 분위기에서 퀄리티 높은 짜장면과 여러 요리 및 식사 메뉴를 즐길 수 있어요. 점심시간 웨이팅이 길더라도 충분히 기다릴 가치가 있네요.

서울 중신가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수준 높은 중식당을 발견하면 정말 기분이 좋죠.

강서구 증미역 근처에서 중식을 찾는다면 모던진진 강력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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