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여행] 아이스크림 떡볶이, 바로 그집 (솔직평가)
안녕하세요. 진다나입니다. ♥♥
대전여행중에 떡볶이 맛집을 알아보고있었는데요.
그중에 가장 지리적으로 괜찮은 위치여서, 방문 하게되었습니다.
중앙로 지하철역으로 오시는거보단, 근현대사 전시관쪽에 지하쇼핑센터 입구로 내려오시는것을 추천할게요!
사람이 꽤 많았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꽤 넓직한 좌석이 나옵니다.
바로 앞에도 비슷한 분식집이 있었는데, 이집에만 사람이 많았어요.
진짜 아이스크림을 넣는거면, 조금 불호인데 ㅋㅋㅋ다행히 그런건 아닌거 같았어요. ㅋㅋㅋ
김밥 맛집이기도 한가봐요. 떡볶이 안드시는 테이블도 꽤됐어요.
분식과 김밥의 조화로 식사하시는분들도 있었어요.
짜잔!! 떡볶이 입니다.
생각보다 큰 크기의 쌀떡이구요.
떡안에 구멍이 뚫려있어요! 신기방기..
저렇게 떡과 소스만도 개별적으로 판매 하신대요.
손님이 많다보니, 준비되어있는 떡볶이 양이 어마어마했어요.
그리고 떡볶이들이 엄청 불어보였어요!!! 원래 떡이 큰건지, 불어서 커진건지 아리송~~
떡볶이 말고도, 분식이나 돈까스 종류를 드시는분들도 많았어요.
제가 주말에 방문해서, 애기들과 같이온 부모님들이 많은편이었어요.
맵지않아서 애기들이랑 먹기 좋다고 하지만, 제가 먹기엔 너무 밀키해서 조금 텁텁한 느낌이더라구요 ㅠㅠ
로제 떡볶이라고 하던데?? 제가 알던 로제와는 좀 많이 달라서 놀랬습니다.
저희는 다음일정도 먹어야해서, 간단하게 모듬 떡볶이 1인분과 김말이만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좌석에 있는 메모지에, 좌석번호 및 주문할 음식들을 적어서
카운터로 가셔서, 선불로 지불부터 하셔야 해요.
뒷편에는 분식 가격이에요!
분식가격은 비싸보이진 않아요. 서울과 비슷하거나 약간 저렴한 가격대 ㅋㅋ
카운터가 엄청 바쁘세요.
이렇게 주문하는 시스템을 모르셔서 주문이 늦어지는 경우가 다반수
친절하지는 않으신거 같지만, 손님이 많다보니 그런가보다...합니다....
떡볶이 소스도 인터넷 판매 한다고 합니다.
구입하실분은 지마켓, 옥션이용하세여!!
대전에서 학교생활 하신분들은 이 떡볶이가 추억의 맛이라고 하더라구요.
자려고 누우면 딱!!! 생각난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진짜? ㅋㅋ (믿기힘듬...)
짜잔 떡볶이와 김말이가 나왔습니다. (놀라지마세여..김말이 떡볶이에 뭍혀서 나온거에요. 다나온거에요)
모듬떡볶이 (1인분: 5천원) + 김말이 3개추가 (2천원) = 총 7천원이에요.
네..맞아요.. 저 실망 많이했습니다.
맛도 너무 밀키해서 입맛에 맞지않았고, 금방 너무 느끼해져버렸어요. 많이 안시키길 천만다행 ㅠㅠ
양도 가격도 맛도 매우많이 실망했어요..
저희 옆테이블도 여행오신분들 같았는데, 비싸기만하고 별로라고 하셨어여 ㅠㅠㅠ
대전에서 학교나오신분, 추억의맛 찾고싶으신분은 가세요!!!
대전추억없고 맛집 검색하신분은 두번 더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별로에요..
다음에 또 떡볶이 탐험대로 돌아올게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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