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건강] 인공눈물 사용법,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진다나입니다. ♥♥
요즘 미세먼지가 심각하죠?
그래서 눈의 건조함과 통증을 호소 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고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미세먼지 뿐아니라, 장시간 컴퓨터로 업무를 하다보니 눈의 건조함과 통증을 느끼게 되었네요.
이러한 증상을 해결하기위한 아주 흔한방법이 인공눈물을 사용하는것인데요.
사용할때 주의사항을 잘 지켜야 큰 효능을 얻을 수 있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공눈물 잘 사용하는 팁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 첫째, 인공눈물의 성분을 꼼꼼히 살펴보자!
인공눈물의 성분은 의사선생님한테 처방받아서 쓸 수 있는 인공눈물과 약국에서 그냥 구매 할 수 있는 성분으로 나뉩니다. Hyaluronate 계열은 전문의약품으로 처방전이 있어야만 살 수 있고,
Carboxymethylcellulose(CMC) 계열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CMC 성분은 수분을 끌어들여 눈물층을 두껍게 하므로 건조한 눈에 효과가 있는 반면에
히알루론산 성분은 0.1% 이상의 농도에서 눈물 막을 안정시켜주어 눈물의 증발을 막아주고
점도가 높아 안구 표면에 오래 지속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점도가 증가하면 안구 표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좋지만, 시야가 흐려지고 끈적이는
부작용도 생길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히알루론산 성분이 있는 점안액은 하드 렌즈로 인한 증상에 쓰이는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콘텍트 렌즈 착용자들은 렌즈를 긴 상태에서는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 둘째, 인공눈물의 포장 형태에 따른 사용기간 지키자!
인공눈물은 보통 안약병포장과 일회용 포장으로 나뉘는데, 사용기간이 지나면 오염될 수 있기
때문에 꼭 사용기간을 꼭 지켜줘야 합니다.
안약병포장은 오픈 후 30일 이내 에,
일회용 포장은 만 하루 이내에 소비해야 오염으로 인한 세균 감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셋째, 인공눈물의 사용 횟수에 유의하자!
일회용 인공눈물은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자주 사용해도 안전하지만
장기적으로 사용 가능한 인공눈물은 세균 번식의 억제를 막기 위해
극소량의 방부제가 첨가되어 있습니다.
주로 향균작용이 뛰어난 벤잘코나움을 사용하는데 과다 (하루 4-6회 이상)
사용 시 각막 세포의 성장이 억제되거나 심하면 각막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1회 사용 시 많은 양을 점안한다고 효과가 큰 것이 아니며,
오히려 너무 많은 양은 흘러내려
흡수를 방해하므로 한 방울씩만 넣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래 3가지는 꼭 기억해주세요.
렌즈착용자는 착용한체로 점안하지말고, 방부제 첨가여부 와 유통기한 확인할 것.
인공눈물을 타인과 공유하지 말것.
너무 많은 인공눈물을 넣지말것. (1일 4회, 1회 1-2방울)
다음에 더 알찬 건강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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