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다나의 러블리 다이어리 ♥

반응형

안녕하세요. 진다나입니다. ♥♥


문래 예술촌 2탄입니다! 와아ㅇㅏㅇㅏㅇㅏㅏㅏ~~

이곳저곳 기웃거리고, 걸었더니 너무 배가 고픕니다. 

맛집으로 가볼까요?? 친구는 밥을 먹고 싶다고 했지만, 제가 찾은곳은 민트색의 외관이 한눈에 띄는 바로 이곳.

마음의 온도입니다.





가격도 괜찮았고, 내부가 조금 좁은듯 했지만 저희둘은 2인석에 자리잡았습니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었는데, 밥을 먹고싶다는 친구의 말에 굴하지 않고, 날치알 크림 파스타 와 빼쉐 주문했습니다. 

식전빵인 포카치아도 내주셨고요. 정말 이탈리아에 온느낌? +_+

오일소스, 토마토소스, 크림소스 다양한 파스타가 준비되어있구요. 리조또도 있으니 도전해보세요.


여기서 잠깐! 빼쉐 (Pesce)가 뭘까요?
Pesce 는 물고기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입니다.
이탈리아식 해산물 매콤한 토마토 스튜를 빼쉐라고 하더라구요. 
아마 이탈리아 사람들이 해장을 한다면, 이 음식으로 하지 않을까요?


각종 해산물과 얼큰한 국물이 일품인 뚝배기 파스타, 라고 쓰여있어서 주문했는데!! 이것 정말 맛있었습니다!!!
꼭 드세요! 두번 드세요!! 얼큰한 토마토를 기반으로한 뚝배기 파스타. 정말 맛있더라구요! 국물까지 싹싹 비웠습니다! ^^


날치알 크림파스타도 매우 맛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듯, 비주얼도 너무 예쁘지만  맛도 있더라구요. 






마음의 온도 

전화번호: 070-7750-7546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도림로 133길 13 (지번주소: 문래동2가 19-6, 1층)

운영시간: 평일 11:30AM-21:00PM,  일요일 휴무




저희가 또 구경을하다가 도착한 곳, 바로 여깁니다.

러스트 베이커리, 아마 이곳을 오고싶어서 문래 창작촌을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역시나 주말이라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어떻게 알고 다들이렇게 오시는지 ㅋㅋ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있으며, 외부 테라스 공간도 있습니다. 






저 유리로 보이는곳이 입구는 아닙니다. 왼쪽에 입구는 따로 있지요.

저 유리 너머로, 크로와상을 열심히 만드시더라구요.

가까이서 구경하기는 조금 부끄러웠지만,신기해서 많이들 보시더라구요.


사장님이 베이커리에 대해서 애정이 많으신분 같았어요. 엄청나게 많은 메뉴가 있었고, 다 직접 개발하신것 같았습니다. 존경스럽네요.

솔직히 장사도 엄청 잘되는데, 잘 나가는 크로와상 몇종류만 단순히 엄청 팔아도 남을텐데 여러가지 신기한 메뉴들이 많았습니다. 


퍼지 브라우니쿠키, 마롱케이크, 바나나브레드 파운드케이크, 몽블랑, 크로와상 여러가지종류들.. 다시 보니 더 먹음직스러워요.




아래 사진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페스츄리 박스라고 해서 선물용으로 8종의 페스츄리를 박스에 담아서 판매하고 있었어요. 

구성은 플레인 크로와상, 아몬드 크로와상, 초코 크로와상, 퀸아망, 몽블랑, 크로핀, 시나몬번, 밤페스츄리 랑 아메리카노 쿠폰까지 있었습니다.

저와 남편 모두 크로와상 덕후라서, 집에 두고온 남편을 위해 한박스 구매하고 싶었지만 플레인+초코 크로와상 2개만 포장해왔습니다. 

현장에서 저희는 앙버터와 몽블랑 하나씩 집어왔습니다. 계산하면 음료와 함께 저렇게 썰어 주시더라구요. 




빵진열대 너무 예쁘지않나요. 엔틱한 매력뿜뿜. 빵을 꺼내려면 저 유리문을 열어야 합니다.

빵종류도 많고, 구경할게 많아서 저 진열대를 몇바퀴고 돌았던거 같아요. ㅋㅋ


저희는 앙버터와 몽블랑 하나씩 집어왔습니다. 친구는 라떼파, 저는 아메파 ㅋㅋ

2층으로 가시면, 외부 테라스도 있으니 날좋은날 햇빛받으며 광합성 하시면서 맛잇는 베이커리 맛보시는거 추천해 드릴께요.







 러스트 베이커리

전화번호: 070-8805-0815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 79길 15 (지번주소: 문래동2가 42-19)

운영시간: 매일 11:00AM-22:00PM



즐거운 주말여행 이었습니다. 역시 보는것도 중요하지만 먹는것도 중요 하죠??

"빵지순례" 라고 하더라구요. 맛있는 빵집투어.  또 준비해올게요!


다음에 더 알찬 여행소식으로 찾아올게요. 안녕 ♬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진다나입니다. ♥♥



요즘 점점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는데, 이럴때 일수록 일교차가 심하니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저는 오늘은 친한 친구와 서울 데이트 했습니다. 친구가 문래 창작촌이라는 곳에 꼭 가보고 싶다고해서 갔었는데요.

저도 버스타고 지나다니기만 해봤지, 어떤곳인줄은 잘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탐험해봤습니다. 같이 가볼까요 ???






2호선 문래역, 7번출구로 나오셔서 쭈욱 걷나보면 위에 사진처럼 문래 창작촌INFO 가 보이실 겁니다. 

여러가지 소식 및 지도가 있으니 참고 해주시고요.


문래동은 일제 강점기에 방적공장이 들어서면서 공장과의 인연이 깊어진 곳입니다. 당시 방적기계를 "문래" 라고 부르면서 이곳의 지명인 '문래동' 이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그 이후, 철강 공장, 철제상이 밀집하게 되었으며, 현재는 예술가들이 몰리면서 철공소와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조명 되고있습니다. 



스마트폰 지도앱 켜시고요. 철공소 골목골목 구경해보세요. 어느새 원래 왔었던 골목일 지라도 재미는 두배가 됩니다.


골목길을 탐방하시다 보면, 여러가지 벽화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멈춰서서 멍하니 보게 되는데요. 돌발적인 벽화 풍경이 나타날 때마다 탐방하시는 분들이 모두 멈춰서서 구경하시곤 하더라구요. 재미있었습니다.








어떻게 철강과 방적산업으로 이름까지 생기게된 문래동에 예술촌이 생기게 된건지 너무 궁금해졌습니다.


80년대 후반과 90년 초반의 문래동은 국내에서 대기오염이 최고 심각했던 지역이라고 합니다. 이 시기와 맞물려 서울시는 문래동과 도림동 일대의 철강 판매 상가를 외곽으로 이전 시키려 했었는데, 이후, 문래동의 철강산업은 점점 쇠퇴하게 되었고, 빈자리가 늘어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비슷한 시기, 운명처럼 저렴한 작업 공간을 찾던 예술가들이 이 빈공간을 메우기 시작했고, 현재 문래동에 100여개의 작업실이 있으며, 약 200명의 예술가가 활동하고 있지만 또 재개발이라는 이슈때문에 또 예술가들의 활동영역은 줄어들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 문래 창작촌이 또 어떻게 변하게 될까?









이곳은 사진 출사지로도 유명하다. 철공소와 철강상사가 현재도 운영 중인곳이 많기 때문에 주말이나 공휴일을 이용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쉬는 날, 내려진 셔터에 그려진 그림을 보는것도 쏠쏠하며, 운영중인 작업장이나 사업장에 폐가 되지않도록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


사진을 찍거나 둘러볼때, 평일이거나 사업장에 근무를 하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 너무 소란스럽거나 과도한 사진촬영으로 작업자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높은 시민의식을 장착하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양남사거리를 기준으로 북동쪽 블록을 돌아본후, 남동쪽 블록으로 건너가 봅시다. 

문래동 우체국 뒤편 (아래 지도그림에 빨간표시 )

오밀조밀한 골목길에도 벽화가 많이 그려져있으며, 어떤벽화는 느낌이 너무 강렬하고, 멋있어서 한참을 쳐다보게 만들었습니다.

벽화를 보는 사이사이 골목길의 요소가 하나하나 의미있게 다가오더라구요. 

아무렇게나 버려진 철조각, 녹슨 흔적,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촌스러운 타일, 깨진 타일, 작은 문짝 등 이곳 분위기는 다소 거칠지만 레트로 감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공방도 많았으며 와인바 커피숍등도 이쪽에 더 많았습니다. 

오후6시가 넘으니, 여러곳의 식당, 커피숍, 술집에 사람들이 차있었고, 입장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꽤 많았습니다.

이곳 저곳의 공방안에는 작은 소규모의 인원이 비누를 만든다던가, 수제 맥주 나 향초, 우드 만년필 등등 만들기 위해 준비 하는것을 유리넘어로 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것또한 신기한 광경이었습니다. 






  • 서울 문래 예술촌 
  •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28가길 13-8 (지번주소 :문래동3가 54-39)






주차는 힘듭니다. 근처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이용하셔야 하며, 가능하다면 대중교통을 추천 할게요.

따뜻한 봄날씨에 카메라 들고, 문래동으로 레트로 여행 떠나시는거 어떠세요?


다음에 더 알찬 여행소식으로 찾아올게요. 안녕 ♬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진다나입니다. ♥♥



현대인에게 인터넷은 뗄레야 뗄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인터넷 게임에 접하기도 쉬워지고, 핸드폰을 항상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마음만 먹는다면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내가 혹시 인터넷 게임중독은 아닐까? 모두 한번씩 생각 또는 걱정 해보셨을것 같은데요.

어른, 아이 할것 없이 접근하기 쉬운 게임에 빠져 사는 현대인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인터넷 게임중독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스트레스가 많기 때문에? 친구와 친목 도모를 위해서? 딱히 게임 말고는 할일이 없어서? 재미있기 때문에.. 등등 이렇게 게임을 하는 이유도 가지각색 입니다. 게임을 하기 위해, 스스로를 합리화하는것은 아닌지 잘 구분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우선적으로, 인터넷 게임 중독인지 의심스러우신 분들은 아래 질문에 스스로 답해 봅시다. 준비 됐나요?




1.  인터넷 게임으로 하루 중에 많은시간을 소비 하고 있다.

2. 인터넷 게임에 대한 생각으로 많은시간을 보낸다.

3. 게임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견디기 힘들다. (금단현상이 있다?)

4. 더 오래 게임을 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 

5. 멈추려고 해도 스스로 통제가 힘들다.

6. 게임이외에 별다른 취미나 활동에 흥미가 없다.

7. 가족이나 친구나 타인에게 게임한 시간을 속인적이 있다.

8. 불안, 우울함 등에서 벗어나기 위해 게임을 한적이 있다.

9. 게임을하며 무리한 지출을 하게되는데, 멈추기 힘들다.

10. 게임으로 인해, 학업, 직장 및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어본적이 있다.




위의 질문중 3가지 이상이 해당된다면, 게임중독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심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자신의 의지로 되지 않을 때는 이미 중독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 글을 보는 당신, 언제까지 자책하고 스스로에게 비난만 계속 할겁니까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


1. 자신이 인터넷 게임 중독 을 인정하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언제든지 마음만 먹는다면, 멈출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하고, 별로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솔직하게 본인의 상황을 인정하고, 한계치를 확인해야합니다.

벗어나는 첫번째 단계, 인정하기. 인정해야 출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2. 인터넷 게임의 환경에서 멀어지도록 노력하자.

인터넷 게임을 접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핸드폰 게임어플을 삭제 한다거나, 컴퓨터 자체를 당분간 눈앞에서 치워버려서 게임에 접하기 어려운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을 사용해 봅시다. 

본인의 의지로 컴퓨터를 켜지 않겠다고 하는것보다, 눈에서 컴퓨터나 핸드폰이 멀어진다면 그만큼 유혹의 순간이 덜 직면하므로 환경을 만드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인터넷게임 중독임을 지인에게 알리고, 주변의 도움을 받고 적극활용 하자.

가족, 친구 나 지인에게 솔직하게 게임 중독 임을 밝히고 도움을 청해보는것이 좋습니다.

공개적으로 선언을 하는 겁니다. 책임감이 생김으로써, 심적으로 강한의지가 생길수 있고, 주변에 인터넷 게임중독을 극복한 친구들의 경험을 들을 수 도 있으며 친구들의 유혹으로 부터 멀어질 수 도 있습니다. 

3일에 한번씩 본인의 상태를 알림으로써, 의지를 다잡아 봅시다.

또한 학교내 또는 직장내에 심리센터나 상담센터를 찾아보는것도 좋습니다. 요즘은 보건소나 시/구 자치단체에도 센터를 운영함으로 기관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은 방법이라도 생각합니다. 





4. 게임말고 다른 흥미거리를 찾아보자.

대부분의 게임중독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게임을 안하는 시간에 대신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서 곤란했었다고 합니다.

자신이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다른 취미나 운동 또는 배워보고 싶었던 분야에 도전해 봅시다.

그동안에 미뤄왔었던 일이 있다면, 지금 시작하기 딱 좋은 상황입니다. 게임에 대한 생각은 점점 잊혀질겁니다. 



5. 실패한다고 할지라도 크게 실망하지 않도록 하자.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고, 누구나 실패합니다. 한번 좌절되었다고 해서, 포기하지 않도록 합시다. 당신이 포기하지 않는한 그것은 실패가 아니라, 도전할수 있는 기회입니다. 너무 크게 자책하지않고, 힘들겠지만, 다시 마음을 다잡고, 도전해 보는것이 좋습니다.



어떠세요? 의지가 마구마구 생기나요?


주변에 힘든 가족/친구/동료가 있다면, 함께 도와 해결해 보도록 합시다. 용기내어 도전해보면 누구나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인생을 길고, 우리가 할일은 매우 많습니다. 오늘도 도전하는 하루 되세요!


다음에 더 알찬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안녕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