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다나의 러블리 다이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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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다나 입니다. ♥♥


얼마전 제가 심한 감기에 걸려서 이비인후과에 방문했는데 마치 공장에서 찍혀 나오는 생산품처럼 치료를 받고, 주사를 맞고,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 가서 약을 타고 약을 처방받고 약을 받아 복용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약은 무슨 약 일까? 

내가 먹어도 괜찮은거겠지?

요즘 말많은 항생제? 스테로이드?  나는 정말 먹어도 되는 걸까?

이 약을 복용하면 그냥 아픈것 보다는 빨리 회복할수 있겠지? 







물론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지만, 이 약들이 무슨 약들인지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약을 복용하고 충분한 휴식과 함께 약 일주일 정도를 앓았더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  (약간의 코맹맹이 소리와, 기침은 아직이지만...)








저는 2018년 5월 4일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았고, 아래의 약을 처방 받았습니다. 

증상은 중이염, 코감기, 부비동염, 코막힘, 콧물, 기침 등등이었습니다. 1일 3회 4일분을 처방받았고, 6-7시간 마다 복용할것을 제안받았습니다.



1) 티라목스정  625mg

이 약은 흰색 이거나 거의 흰색 타원형의 필름코팅 정제이다. 

[항생제] 항균작용을 나타냄으로써 호흡기 감염증, 요로감염,치과감염등에 사용하는 페니실린 계 항생제 입니다.

섭취방법: 1정씩 3회

주의: 설사, 소화불량 주의



2) 코슈정 

백색의 원형정제 

[비충혈제거제] 코혈관을 수축하여 코막힘 증상을 개선하여 감기, 알레르기 상기도질환에 사용하는 비충혈제거제 입니다. 

섭취방법: 0.5정씩 3회

주의: 입마름,  소변이상 주의

<<여기서 잠깐!!>>

비충혈 제거제 란?

코 점막의 혈관들이 부풀어 코가 꽉막힌 상태에서 코 점막의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류를 감소시켜 코막힘을 없애는 약물입니다. 먹는 제제와 코에 뿌리는 제형 두가지가 있습니다. 

경구용 비충혈 제거제 중 단독성분은 처방전이 필요한 전문 의약품이고, 항 히스타민제와 복합된 제제는 일반의약품입니다.



3) 엘도스탐캡슐

흰색의 가루가 들어있는 상부 초록색 , 하부 미황색의 경질 캡슐제 

[기침치료제] 기관지염, 천식등의 호흡기 질환의 점액물질  용해에 사용합니다.

섭취방법: 1캡슐씩 3회

주의: 위장장애,  발진 주의



4)칼로민정 

짙은 갈색의 원형 필름코팅 정 

[기침치료제] 생약제제로 기침감기, 급성기관지염 치료에 사용합니다.

섭취방법: 1정씩 3회

주의: 위장장애 주의



5)프로다제정

흰색 또는 엷은 갈색의 원형정제 

[소염효소제] 염증성 부종을 완화하고 호흡기질환에 수반하는 객담의 배출을 도와주는  소염효소제 입니다.

섭취방법: 1정씩 3회

주의: 피부발진등 과민증상에 주의




이상입니다. 


약봉투에 적힌대로 기록만 했기때문에, 혹시나 이 약이 무슨 약인지 궁금 하신 분에게 참고가 되길 바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전문가 (약사, 의사)와 상의하세요.

제가 직접 처방받고 구입하여, 기록한것입니다. 



다음에는 더 건강한 자료로 찾아 올게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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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다나입니다. ♥♥

 

 곧 있으면 벚꽃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많이 따뜻해졌는데요. 그래서 오사카 여행 준비 하시는 분들 많을것 같아서 오사카 맛집 소개하고자합니다.

이젠 분점도 너무 많이 생겨서요. 같은 지역에도 1호점 2호점 많이 있네요. 비행기 타기 전부터 이 라멘 너무 너무 먹고싶었답니다.

절대 실패하는 법이 없는 "이치란 라멘" 소개합니다. 

 

원래 본점은 후쿠오카의 나카스카와바타역 2번출구 에 자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린 오사카로 갈테니 오사카 맛집 도톤보리에 위치한

"이치란 라멘" 으로 가시죠!!

 

 

 

  





라멘에 대한 편견 많죠? 느끼할 것이다. 짤것이다. 등등

이 라멘 딱 드시면, 아 이맛을 못보고 내가 죽을뻔 했구나 ㅋㅋㅋ 하실겁니다. 국물이 찐하고 너무 맛있어요.

지금 또 포스팅하는 중간에도 너무 맛있겠네요.(침샘 폭격)

역시 도톤보리 메인거리에 위치하고있어서, 대기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라멘이라는 요리 특성상 회전율이 높아요. 빨리 빨리 손님이 빠지는 편입니다.

그리고 바로 건너편이 분점도 있어요. 너무 줄이 길다고 생각되시면, 건너편 분점으로 가시는것도 현명한 방법인것 같습니다.

 

 

이치란라멘 2

 

 

 

 

 

위에는 빨간비밀소스 평범하게 요청했습니다. 아래 라멘은 빨간 비밀소스 8배입니다. ㅎㄷㄷㄷ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특히 저 안에 고기 다른말로 챠슈 라고도 하죠. 야들야들 하니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주문용지 한국어판도 있으니, 요청하셔서 표시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취향 껏 고르시면 됩니다. 

국물 진한편, 단백한편, 면의 삶기의 정도, 파의 종류 실파나 대파 등등




 

 

 

 

 

길고긴줄을 기다렸다면, 입구로 들어가게 되고 이런 자판기를 만나게 되실겁니다. 당황하지마세요.

한국인 여행객이 많은지 한국어가 가능한 점원이 항상 있더라구요. 또한 한국어로 다 표시되어있었습니다. 자판기 사용방법까지요.

여기서 표를 구매 하셔야, 익히 보시는 독서실같은 식사 하는곳으로 입장하실 수 있어요.

아래 보시면 번호표시 있는곳으로 잘 따라 하시면 됩니다. 쉬워요!



 

 

라멘 단품 구매는 위에 사진 보시면 분홍색 화살표 보이시죠.  저것 눌르면 됩니다. 다른 셋트말고 꼭 "단품" 누르세요! +_+

기본적으로 라멘, 달걀 (추가 원하신다면, 저흰 추가했습니다. 삶은달걀이에요.)  구매하시고요. 한국어로된 주문용지 뒤에 보시면 면추가등 더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자판기에 버튼이 사진으로 다 보여지니, 당황하지마시고 원하시는 추가메뉴있으시면 구매하시면 됩니다. 라멘 단품만 원하시면 라멘 한장만 딱 구매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저는 내부의 이치란 라멘만의 유니크한 분위기가 마음에 듭니다. 아래 동영상 보시면, 조금이나마 그 분위기를 느껴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직원들의 얼굴이 보이진 않지만, 예의 있게 손님을 대하는것 같습니다. 라멘 주문용지를 전달 하고 나서 음식이 금방 나오는 편입니다.

현지 일본인, 중국인, 한국인 여행객 등등 다양한 분포로 손님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어머니와 함께 갔었는데, 이런문화에 익숙치 않으셔서 신기하고 재밌어 하시고 물론! 한그릇 다 드셨습니다. 캬하하..



 

 

 



 지금 까지 이치란 라멘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았는데요.

제가 라멘을 좋아해서, 일본갈때마다 이치란 라멘은 꼭 가는편이에요. 처음에는 새로운 음식에 대해 실패 할까봐 두려운 부분이 사실이었지만

이제 그 지역의 특색있는 라멘이나, 돈코츠 라멘 말고도, 소금라멘, 미소라멘, 검은라멘 등등에 도전해 보고 싶네요!!!

그럼 또 다음에 맛있는 맛집으로 찾아올게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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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다나입니다. ♥♥


오늘도 역시 제가 읽어본 책중에  괜찮은 책을 추천 드리기 위해 글을 써 봅니다.

제가 회사일이 힘들고, 지쳐서 원형탈모가 생기고, 한숨을 쉬는날이 반복될때 저에게 남편이 선물해준 책이었습니다.

옆에서 보기 안타까워서 주문해준 책 이었을거라 생각해서, 고마운마음에 책을 들고,편안한 의자에 앉아 하루만에 뚝딱 읽어버렸네요.

저처럼 힘들고 지쳐있는 사람이나, 주변에 그런사람에게 선물할만한 사람이 많은가 봅니다. 베스트셀러 1위더라구요. 

사회생활은 힘들죠. 주변에 무례한 사람들도 많구요. 본인이 무례한지 모르는 사람 더  많구요.

제가 개그우먼 김숙 씨를 좋아하는데요. 작가님께서 김숙님과 친분이 있으신진 모르겠지만 매우 애정 하시는 듯 보였습니다. 김숙씨가 평소에 말하는 화술이나 예시를 많이 들어서 설명하시는 부분이 저는 유쾌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즐겨듣는 팟캐스트 "비밀보장" 에 제보하고 싶을 정도 였습니다. ㅋㅋㅋ








우선, 작가님이 어떤분인지 먼저 볼까요?


1. 저자 : 정문정


1986년생으로 대구 출생.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했습니. 잡지 기자로 직장 생활을 시작했고, 기업 브랜드 홍보 담당자를 거쳐 현재는대학내일〉 디지털 미디어 편집장으로 근무 하신다고 합니. 대학생과 20 트렌드, 여성, 인간관계, 심리학이 주요 관심사. 대학내일〉과 BRUNCH, PAPER 칼럼을 쓰고 있으며 DAUM 스토리볼〉, 빅이슈〉, 해피투데이〉 등에 글을 연재했습니다. 대학내일 20대연구소와 함께 20대를 읽어야 트렌드가 보인다》, 20대가 당신의 브랜드를 외면하는 이유》를 제작했고, 최근에는 ONSTYLE TV 열정 같은 소리〉에 고정패널로 출연하셨습니. 지은 책으로는 별로여도 좋아해줘》가 있다.



대학내일,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대학교 다닐때, 학관에서 친구들과 펼쳐보며, 인터뷰한 또래들을 보며, 대단한 사람이군!! 또는 얼평으로 서슴없이 수다를 떨곤했었죠. 아직도 대학내일이 출간 되는군요. 그런 언론사의 편집장이시네요. 아직 나이는 많아보이지 않는데.. 이분도 대단한 분이신듯..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미모의 편집장님이더라구요.

배나온 4-50대의 아저씨가 편집장이라는 생각은 고정 관념이었네요^^

책을 출간할만큼 연륜이나 삶의지혜를 쌓을만한 나이는 아닌거 같지만, 그래도 베스트 셀러의 작가님이시니, 한번 책을 파고 들어 보겠습니다.





2. 갑자기 선을 훅 넘는 사람들에게 감정의 동요 없이 “금 밟으셨어요” 하고 알려줄 방법은 없을까?


한 예능 프로그램을 보다가 놀라운 장면을 목격했다. 흔한 토크쇼 형식으로 여러 출연자가 서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었는데, 한 남자 연예인이 코미디언 김숙에게 이렇게 말했다. “얼굴이 남자 같이 생겼어.” 이럴 때 보통은 그냥 웃고 넘기거나 자신의 외모를 더 희화화하며 맞장구치는데, 김숙은 그러지 않았다. 말한 사람을 지긋이 쳐다본 뒤 “어? 상처 주네?” 하고 짧게 한마디 했다.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건조한 말투였다. 그러자 상대가 농담이라며 사과했고, 김숙도 미소 지으며 곧바로 “괜찮아요” 하고 사과를 받아들이면서 자연스럽게 화제가 전환되었다.  ====== > 책 내용 발췌




저자는 이부분에 김숙이 사용하는 화법을 예를 들어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상처를 크게 받은건 아니지만, "저기요. 금 밟으셨거든요?" 라고 명확히 전달 하면서, 분위기도 망치지 않는 그녀의 센스넘치는 멘트를 배우자 라는것 같습니다. 

이뿐아니라 도를 넘치는 주변의 과도한 걱정의 탈을 쓴 오지랖등에 대처하는 방법을 하나하나 짚고, 알려주는 이야기가 귀엽기까지 했습니다.





3. 또다른 이책의 매력 : 간간히 나오는 일러스트 그림


글이 술술 읽혀 내려감에 따라, 또 눈을 사로 잡는것은 일러스트 그림들인데요. 글에 뒷받침해서 설명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귀엽고 상큼한 이미지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  무미건조해 보이지만 할말을 꾹꾹 담고 있는 듯한 그림은 독자들 눈을 사로 잡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4. 좋은게 좋은거다???? 무례한 닝겐들도 좀 읽자. 읽고 반성하시라.


제가 이 책을 선물 받았지만, 본격적으로 읽어보자! 하고 마음을 먹은것은 아마도 "좋은게 좋은거다." 이것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 감정소모? 이런것때문에 한번 읽어나 보자.

라며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에세이 형식으로 저자가 쓴글이 어렵지도 않고 술술 읽혀내려가 마음은 조금 누그러 들었습니다만, 무례한 당사자들이 자기반성과 이런책을 더 많이 읽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구요. 본인이 그런지 모르고 계속 저렇게 몬스터 처럼 다니는데 또 다른사람들에게 보이든 보이지 않든 무례하게 굴고 다닐텐데 ..

라는 생각과 함께 적어도 나는 그러지 말자는 생각이 들어서 이책을 읽고 이렇게 남깁니다.

좋은게 좋은거니까 그렇게 하자라고 누군가 나에게 한번만 더 말한다면 저는 이렇게 말하려구요!!




저한테 좋은게 좋은거죠!! ^-^**( 너나 좋은거 실컷해라..)  




지금까지 진다나의 책 리뷰 였습니다. 다음에 또 더 재미난 책으로 인사 할게요 !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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