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다나의 러블리 다이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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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다나입니다. ♥♥



오늘은 오목교점 쿠우쿠우에 방문했습니다. 평일 점심시간 방문한 터라 손님은 많이 없었지만 음식도 괜찮고, 깔끔한 편이어서 후기를 남겨 보고자 합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꼭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저는 해산물을 좋아 합니다. 그래서 해산물 뷔페에 가면,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가성비 괜찮은 뷔페라고 소문이 났기 때문에 의심없이 입장합니다. >_<







 뷔페 금액정보는 아래 사진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평일 공휴일 금액이 다른데, 준비되는 음식도 약간 다르다고 합니다.

대기손님이 계신경우는 식사 시간을 1시간 30분으로 제한하고 있고, 음식을 남기는 손님께는 1,000원의 기부금을 받고, 이는 소아암환자의 치료비로 사용된다고합니다.



뷔페손님께는 스페셜메뉴를 주문하실 수 있는데요. 신선한 활어회를 기존 12,000원 에서 2천원 할인된 10,000원에 제공 한다고 합니다. 뷔페로만 식사해도 손색없는 메뉴들이지만 활어회를 좋아하신다면, 추가 주문해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오목교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교통편이 좋을 뿐만아니라,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시는 고객들께는 2시간 주차권을 제공한다고합니다. 지하의 주차장도 넓고 주차도 문제 없습니다.







저희는 평일 점심때쯤 방문하여, 웨이팅 없이 입장 가능했습니다. 이동이 편리한 31번 테이블로 안내 받고,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요즘 봄 시즌에 맞춰 청춘이라는 컨셉으로 주꾸미, 소라냉이죽 등 신메뉴를 광고 하고 있습니다. (공휴일 저녁 뷔페에 해당)




또한 SNS 이벤트도 계속 진행되니, 이벤트에 응모하여 추첨을 통해 식사권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방법은 읽어봐도 잘 모르겠지만 인스타그램의 쿠우쿠우 계정을 팔로우 하거나 해쉬태그  #FRESHQOOQOO  #쿠우쿠우 이용해서 업로드 하게되면 추첨을 해서 선물을 주는 것 같습니다. 도전해 봅시다!!








샐러드, 스시, 롤 전문 뷔페 답게 엄청 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다 먹어 보고 싶지만, 천천히 둘러보고 담아봅니다. 

단체석도 있어서 돌잔치나, 많은 인원수를 초대해야 하는 모임에 알맞은 좌석이 따로 준비 되어있고요. 수유실 과 어린이 놀이방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어린이와 동반해서 오셔도 괜찮은 식사 공간입니다.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어린이와 동반해서 오시는 고객분들은 놀이방에 전면 창 (통유리)으로 되어있는 좌석을 좋아 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놀이방안에서 잘 놀고 있는지 확인하면서, 밥도 먹으면서 효율적인 공간 같았습니다. 


또한 보통의 일반좌석과 놀이방 좌석이 분리 되어있어서, 노키즈존을 원하시는 고객들하고도 분리되어 양쪽이 편한 식사를 할수 있게끔 되어있더라구요. 쿠우쿠우의 세심한 좌석배치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음식을 둘러보던 중, 소주가  "쿠우쿠우 처럼"  전시 되어 있더라구요. 추가 주문 하시면, 소주 뿐 아니라 맥주등 다양한 주류도 주문 하실수 있습니다. 저희는 낮이라 주문 하지 않았습니다만, 술을 드셔야 한다면 추가 주문하셔서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담아온 접시를 살짝 공개해 볼까요?? 후식 접시는 찍어보지도 못했네요. (아쉽아쉽)

장어덮밥, 냉모밀, 한치초밥, 광어초밥, 새우초밥, 알군함, 소라, 참치, 문어, 꿔바로우, 쫄면, 우동볶음, 게맛살샐러드, 호박샐러드, 

연어, 버섯볶음....  종류가 엄청 많지요?? 맛있었습니다. :)







상호명: 쿠우쿠우 오목교점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로 33 목동비즈타워 5층

전화번호: 02-2631-6274

이용시간: 매일 11:00AM ~ 10:00PM  (오후 5시를 기준으로 런치와 디너로 나뉨)

주차가능! (2시간 할인권 증정)








가족모임이나, 회식등 오목교 양평 영등포 문래 근처에서 맛있는 뷔페를 찾으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쿠우쿠우.




다음에는 더 알찬 맛집 소식으로 찾아 올게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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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다나입니다. ♥♥



술을 마실때는 즐거웠지만, 다음날 아침 숙취 (두통, 위장불편함, 구토, 설사) 로 고생한 경험 있으실 겁니다.

오늘은 숙취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구나 한번은 겪어 봤을 숙취의 대표증상 "두통" 이러한 증상의 원인은 무엇 일까요?

숙취 두통은 체내에 알코올이 분해 되면서 나오는 아세트알데히드 가 남아 생기게 됩니다. 이 성분은 독성 물질로서, 숙취증상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음주량이 적을 때는 이 아세트알데히드가 빠른 시간 내에 아세트산으로 분해되지만 과음을 하게 되면 쌓이는 아세트알데히드의 양이 많아지게 되어 숙취의 여러 증상을 일으키게되고, 혈 중 알코올농도가 높아지게 되면, 뇌혈관 수축 현상이 발생하며 두통을 가중 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이 숙취 두통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아세트알데히드를 빠르게 분해하고, 몸에 남은 알코올을 모두 내보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숙취 두통 해소 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첫번째, 숙면을 취한다. 

숙취 두통해소방법 첫번째는 '숙면'을 취하는 것입니다잠들기 전,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오래 잘수록 효과가 있습니다숙면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숙면을 하는 동안 알코올을 분해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과음 다음날 특별한 일정이 없다면 적극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번째, 녹차 및 도움되는 음료를 마신다. 

녹차 안에는 아라닌, 카데킨, 아스파라긴산의 성분들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체내의 알코올을 빠르게 분해 하는데 도움을 주어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녹차 뿐 아니라  초콜릿 우유, 솔잎차, 헛개차를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번째, 샤워를 한다.

너무 뜨겁거나 너무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기 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한다면, 우리의 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체내에 쌓여있는 노폐물이 빠져나가고, 알코올의 분해 속도가 빨라집니다. 또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에 뇌의 산소 공급을 많이 하기 때문에 술마시고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럼증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번째, 콩나물국을 먹는다.

콩나물 국에는 아스파라긴산 이라는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은 아세트산이 분해되는 과정을 돕기 때문에 숙취에 효과적 입니다. 또한 위장장애로 인해 속이 불편할지라도 비어있는 위보다는 콩나물국을 섭취하는것이 숙취에서 벗어나는데에 한걸음 다가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숙취 해소법, 술먹고 머리 아플때 술 깨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보았습니다. 숙취 해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과음하지 않는 것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훨씬 중요합니다.




다음에는 더 건강한 자료로 찾아 올게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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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다나입니다. ♥♥



 2017년 퇴사바람을 일으킨 이나가키 에미코 작가의 산문집 '그리고 생활은 계속된다' 를 소개 하고자합니다.

우리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전기 없는 삶에 대해 생생한 현장감을 주는 그녀의 에세이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하면서 일본 내에서는 전력난이 있었고, 이나가키 에미코씨는 그 사건이후에 원전 없이도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전기를 아끼는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원전이 폭발하는 영상을 보게된 이나가키 에미코 씨는 전기는 그만큼 위험을 동반 한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녀는 개인적인 차원의 '탈 원전 계획'을 실행하게 됩니다.



 물론 전기 없이 살아 간다는것은 쉽지 않은 이야기 입니다. 많은 노력을 했지만 실패의 고비도 있었고, 계절의 변화만큼 위기도 있었을 것입니다. 결국 그녀는 이 계획을 성공으로 이끌게 되는데, 현재의 그녀의 전기세 150엔!! 두둥









비슷한 예로, 요즘 각광받고 있는 미니멀리즘, 미니멀라이프, 미니멀리스트 등이있습니다

본래 예술 분야에서 사용된 용어지만, 2010년대 즈음부터 불필요한 물건이나 일과 등을 줄인 단순한 생활방식이 각광받으면서 이를 나타내는 데에도 사용 되고, 이러한 생활방식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미니멀리스트라고 합니다



 일본은 과거부터 수집하는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것이 일본인의 문화였다고 정도로 다양한 아이템을 수집해 왔으나, 도호쿠 대지진 한방에 많던 소장품이 흉기로 변하여 피해가 더욱 커지자, "이때까지 가지고 있었던 물건들이 죄다 흉기로 변해 피해가 더욱 커졌으니 차라리 처음부터 간소하게 최소한의 물건으로만 생활하는  낫" 쪽으로 인식이 변했습니다. 그런 생존주의적인 시각 외에도, 이런 생활방식으로 살아가면 좁은 집에 살면서도 굉장히 넓게 있어서 집이 넓은 사람을 부러워하지 않아도 된다 라는 시각. 짐이 적어지면 청소가  훨씬 쉬워집니다. 물건이 있는 자리를 청소하려면 물건을 들어내고 청소해야 하지만, 물건이 없는 자리는 그냥 기만 하면 되니 편하다는 의견이 일본뿐아니라 세계적으로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전기가 없는 생활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간단한 것들만 우선적으로 시도해 보았는데, 



- 대기전력의 불필요한 소모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지 않는 전기코드 뽑기.


- 작은 볼일을 보거나, 낮에 방문하는 화장실의 전등 켜지 않기.


- 세탁기를 사용할 때, 최대한 빨래감을 모아서 작동시키기.


- 불쾌한 냄새가 나는게 아니라면, 옷을 2회정도 착용 후 빨래 통에 넣기.




이런 작은 노력은 해보았지만, 이나가키 에미코씨처럼 냉장고를 없애고 식물을 말려서 미소된장 국을 만든다거나, 집밖에서 목욕을 해결하는 방법 까지는 따라하지 못할 것 같다. 그렇지만 이런 시도 조차 할 생각이 없었던 나였는데 에미코씨 덕분에 검색창에 '전기 아끼는 법' 을 검색 해보기도 하고, 대기전력을 줄이는 콘센트 뽑기는 정말 전기세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었고, 일본 원전에 관해 얼마나 큰 재앙인지, 얼마나 인간이 나약한지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것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에미코씨 처럼 전기제품인 냉장고를 버리지는 못하지만, 냉장고 안에 너무 오래된 식자재가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고, 당분간은 냉장고에 저장해 두었던 식자재들을 이용하여 필요없는 것들은 정리해 보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겠습니다. 



오늘 부터 "냉장고 파먹기" 동참 하시겠어요??? :)




 알차고 재미있는 책소식으로  또 찾아올게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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