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다나의 러블리 다이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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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다나입니다. ♥♥

 

 

오랜만에 모임이있었는데, 멤버중에 한명이 광장시장을 가보지 않았다고 해서 광장시장 맛집탐방을 했습니다.

원래는 순희네 빈대떡 + 자매집 육회 를 계획했었으나, 귀차니즘에 순희네 빈대떡에 육회도 함께 팔고 있어서 같이 주문해 보았습니다.

 

 

광장시장 저도 오랜만에 발걸음 했는데요.

서울특별시 종로구 예지동 종로 5가변에 위치해 있는 서울 최대의 재래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식명칭은 "종로광장 전통시장" 이라고 하네요.

대한민국 최초로 설립한 전통 거래 시장이고, 회사의 운영주체인 주식회사 광장은 1904년에 설립하여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 중에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종로 5가 출구 바로 근처에 시장이 있기때문에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초입에는 포목점 그릇가게등이 있어서 구경하며 안쪽 사거리로 들어가면 그 유명한 '먹거리 골목' 에 진입하게 됩니다. 빈대떡 잔치국수 고기전 육회 대구탕 등 유명한 맛집들이 몰려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오늘 가게 되는 빈대떡은 매스컴에 상당히 많이 소개되어서 유명합니다.  또한 광장시장에서 유명한것은 꼬마김밥의 시작점, 이름 하야  "마약김밥" 을 파는곳으로 잘 알려져 있지요. 김밥 속재료는 단촐하지만 특유의 식감과 찍어먹는 소스의 절묘한 조화로 중독성있는 맛을 "마약" 이라고 표현되어 광장시장 마약김밥집 앞으로 주말에는 앞으로 전진 하지 못할정도로 여행객과 사람들로 뒤섞여 혼잡하기도 합니다만 저는 마약김밥 보다는 빈대떡과 육회에 집중 해보고자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시장의 사거리 쪽으로 이동하게되면 사람이 엄청 몰려서, 기다리는 사람과 주문한사람이 범벅이 되어 정신이 없는데 어떤 순희네 빈대떡 직원아주머니께서 2호점이 이쪽길끝에 있으니 2호점으로 이동하세요. 라고 안내해 주셔서 우리는 2호점으로 이동했다.

 

 

 

 

 

 

 

 

 

 

빈대떡엔 막걸리지 하며, 술도 못먹는 우리셋은 막걸리까지 주문했고 재미있게 냠냠 먹으면서 수다수다 +_+

육회탕탕이 (육회+낙지) 와 육회비빔밥, 빈대떡 고기완자 하나씩, 너무 많이 시켰나 했지만, 문제 없음 ♥

그날 모임 멤버중에 한명이 육회와 산낙지를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다고해서 너무 놀랬다. 아니 .. 산낙지를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다니 ㅋㅋㅋ

모든 메뉴가 다 괜찮았다. 분명 육회는 자매집이나 그근처 다른 육회 전문집으로 갔으면 더 맛있었을 테지만 그래도 우리는 만족했다.

 

 

 

 

 

막걸리 한병을 셋이서 다 먹질 못했다. 역시 술못하는 우리셋. 막걸리 먹쟈먹쟈 이건 허세 였던것이냐 ㅋㅋㅋㅋ

계산하고 내려오는데, 밖에서 또 열심히 빈대떡을 예쁘게 굽고계시는 남자직원분..  포스팅 하다보니 또.. 침이 고이는데 ..

또 먹고 싶다아앙 으아 >_< 

 

 

 

 

 

 




 

 

지글지글 소리 들리시나요.

여기가 비오는날에 그렇게 북적북적 붐빈다고 합니다. 가성비도 좋고, 맛도있고 일석이조 아닌가요???

광장시장 근처라면 빈대떡 어떠세요?? +_+

요즘 비가 그렇게 주륵주륵 오던데, 이 지글지글 하는 소리 들으시면 오늘 빈대떡, 파전, 안드시고는 못버티실걸요?? 캬하하하

 

 

 

더 알찬 맛집 소식으로 찾아 올게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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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다나입니다. ♥♥

 

 

오랜만에 새로운 음료로 찾아왔습니다. 이름하여 유명한 "더블 바닐라 라떼" 입니다.

제 주변을 둘러보면, 라떼파와 아메파로 나뉘는거 같아요.  라떼파에게는 희소식입니다. 새로운 라떼가 출시 되었거든요.

 

 

 

 

 

 

 

언제나 사랑을 받았던 바닐라 라떼의 귀환!

기존의 라떼보다 에스프레소 1샷씩 더 들어가 더욱 진한 커피맛과 오렌지 휘핑이 올라가 바닐라와 오렌지 두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라떼 음료 입니다.

 

 

아이스 / 핫 두가지로 모두 즐겨보실 수 있구요. 톨사이즈 기준 5,800원 입니다.

요즘엔 건강에 관심이 많다보니, 알레르기나 칼로리에도 무시 못하죠? 아래 표 참고 하셔서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새로나오는 휘핑이 나오면 한번쯤은 맛보는 편이에요. 슈크림 라떼 때도 그랬고, 휘핑을 많이 즐기진 않지만^^

새로운 휘핑을 맛보고 경험해보고 싶더라구요.

오렌지 휘핑도 물론 맛보았는데, 휘핑의 색은 동일한 하얀색 이더라구요. 오렌지 빛깔이거나 할줄알았는데 그렇진 않았습니다.

오렌지색이 아니지만, 신기하게 오렌지향과 맛이 납니다. 많이 달지는 않아요. 휘핑이 원래 달긴 한걸 감안한다면요.

저는 라떼를 주문 하면, 그라데이션이 너무 예뻐서 섣불리 휘젓지 못하겠어요. 너무 곱지않나요? 날씨가 따뜻해서 아이스로 주문 해보았습니다.

라떼는 아이스죠???? :)

 

 

 

 

 

지난번에 글썼던 더블샷 까지는 아니지만, 이것도 샷이 2개 들어가다보니, 진한편이라 진한커피 싫어하시는 분들은 피해가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정말 진해요!!

 

 

 

 

다음편에 더 알찬 스타벅스 소식으로 찾아 올게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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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다나입니다. ♥♥

 

오늘 소개드릴 책은 "신경끄기의 기술" 입니다.

제목부터 표지까지 눈에 확 띄지 않을 수 없고, 뉘예뉘예 자기계발서입니다. 

원서 제목은  "the subtle art of not giving a fuck"  놀라셨죠??.. ㅋㅋㅋ 마크맨슨이 얼마나 자유분방한 사람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더라구요.

이책은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57주 연속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켰다고 합니다.

 

 

(왼쪽: 원서 표지,  오른쪽: 한국에서 출간한 표지)

 

1. "마크 맨슨"은 뭐하는 사람인가?

 

1984년 텍사스 주 출생. 보스턴 대학교를 졸업했다. 2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지닌,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파워블로거 중 하나입니다.

각종 매체에 지속적으로 칼럼을 기고했으며, 날카로운 통찰력과 직설적인 문체로 CNN, 뉴욕타임스, 타임, 포브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Infinity Squared Media LLC를 설립하여 운영 중입니다. 그가 처음부터 성공의 길을 걸었던 것은 아니며, 학창 시절 마약 문제로 퇴학까지 당했던 문제아였고, 대학을 졸업한 뒤에도 한동안 직장을 구하지 못해 친구네 집 소파를 전전하던 백수였습니다. 뚜렷한 삶의 목표나 확고한 가치관도 없이 그저 되는 대로 하루하루를 보냈지만, 지금 그는 180도 다른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그의 미디어 파워는 메이저 언론에 버금갈 정도이며, 그에게서 인생의 답을 찾으려 하는 대중들의 이메일이 하루에도 수천 통씩 쇄도한다고 하며, 50개국 이상의 나라를 바쁘게 누비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중요한 가치를 찾는 방법을 설파하고 있다.삶의 문제를 파고들어 놀라운 통찰력을 제시하는 마크의 글은, 깔깔거리며 웃다가도 뒤통수를 맞은 듯 생각을 깊이 가다듬게 만들기도 합니다.

 수많은 선택지와 기회비용 앞에서 인생의 목적을 잃어버린 채 가치관의 혼란을 겪는 현대인들에게 뜻밖의 깨달음을 전하기 위해 『신경 끄기의 기술』을 집필했다고 합니다. 출간 후 아마존·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15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57주 연속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2017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읽은 책’으로 뽑혔으며, 각종 매체에 유명인들의 서평 또한 쏟아지고 있다.

 

 

 

 

2. 행복은 문제입니다.

 책에서 단 하나의 꼽아야만한다면 바로 이것
입니다. 책을 읽은 이후로 저는 "행복이 문제"라는 것을 매일 상기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문장은 여러 의미를 지니기 때문에 독창적이라고 생각합니다. Mark가 책에서 말했듯이, 긍정적인 경험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그 자체가 부정적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부정적인 경험을 받아들이는 행위는 그 자체로 긍정적인 경험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행복을 쫓는 것이 당신에게 문제를 일으키게 될 것 입니다. 행복을 갈망하면 더 큰 문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문장의 또 다른 의미는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하다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의미있는 것을 발견하고, 해결하고, 행복하게 해보길 권장합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행복은 사라질 것이고 행복하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의미있는 문제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3. 고난의 가치

오노다 히로오 (Hiroo Onoda)는 1944 년 말에 기본적으로 자살 임무를 수행 한 일본군 장교였습니다. 그의 명령은 연합군을 압도 할 수있는만큼 피해를 주도록 요구했으며, 기본적으로 항복하거나 자신의 삶을 누리지 않고 죽음에 맞서 싸웠습니다. 계속해서 30 년 동안, 그는 계속해서 싸우고있는 필리핀 섬의 정글에 숨었습니다 (전쟁이 끝난줄도 모른채...) 비행기에서 떨어지는 팸플릿(종전을 알리는 소식)과 현지인 조언과 무시하고, 그는 일본제국의 충성이라는 가치를 선택했기 때문에 고통을 견뎌낸것입니다. 어떤 고통을 견딜지 어떤 가치관을 따르냐는 것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 이야기를 알고나서 YouTube 동영상이나 다양한 온라인 관련 기사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마크가 오노다의 이야기를 제시하고 그의 유산을 "고통의 가치"로 연결 하는 방식은 아마도 그의 "인내에 대한 댓가"로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목표를 위해 고난의 필요성에 관해 이야기하는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만, 이렇게 극단적인 예를 가져오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전쟁반대파의 입장에서는 오노다의 필리핀 현지인 살인 등은 생각하지 않고 그의 희생에 대해서만 높게 평가 하는 마크가 전쟁 옹호주의자가 아니냐고 하던데.. (그냥 시비거는 사람정도로 생각되네요.) 

 

 

 

여러가지가 더 있지만, 정말 읽고 싶으신 독자분들을 위해 남겨 둘게요. 개인적으로는 읽어볼만한 책이었던것 같습니다. 미국에 사는 제또래의 성공한 사람의 생각을 가까이에서 엿볼수 있는 기회였거든요. 저처럼 궁금하신분은 읽어보시길 추천해드려요. 



 

알차고 재미있는 책소식으로  또 찾아올게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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