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다나의 러블리 다이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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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다나입니다. ♥♥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 실내에만 있기 너무 답답하지는 않으신가요??

밖에 나가고 싶어도 미세먼지 때문에 두렵지만, 용기내어 서울 남산타워에 방문했습니다. 



1월 13일 아이즈원 브이앱에서 아이즈원의 김채원양과 혼다 히토미양이 남산타워를 방문하는 영상을 봤는데요.

쌈토미의 주말데이트, 다시돌아온 쌈빵 궁금하신분은 아래 URL  참조해주세요.


https://www.vlive.tv/video/108736

https://www.vlive.tv/video/108738




또 남산타워에 가보고 싶었습니다. 브이앱에서 보니, 제가 방문했을때와는 또 다른 여러가지 시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방문했습니다. 


남산타워를 가는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저희는 동국대학교 쪽에 방문할 일이 있어서, 동대입구에서 남산순환버스를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3호선 동대입구역에서 6번출구로 나오셔서 뒤로 돌아서, 장충단 공원팻말앞으로 지나갑니다. 

팻말을 끼고 돌면 남산순환버스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타면 (아무 버스나 타셔도 OK)

남산서울타워를 케이블카를 타지 않아도 갈 수 있답니다. (쌈빵은 케이블카를 탔지만, 오늘 저는 버스를 탔습니다.)



짜잔 도착했어요!!



미세먼지로 하늘이 깨끗하지는 않았지만, 마스크를 착용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해외여행객들도 많았구요.



 





버스에서 내려서, 약간의 언덕을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그리 어렵지 않으니 헛둘헛둘 올라가 봅니다!!







미세먼지로 약간 뿌옇게 보이지만, 서울 전경이 내려다 보입니다. 

뷰가 좋아서 여기서 사진을 추억으로 남기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저도 한 장..







네, 여기는 에펠탑아니고요. 남산타워 맞습니다. 

해가 지는 저녁노을 아래, 팔각정도 보이구요. 여기에서 팔각정쪽으로 내려가면 드디어 나옵니다.

둑흔둑흔







브이앱에서 봤던것 처럼 정말 자물쇠가 끝도 없이 많더라구요. 와......엄청나다....>_<

끝도없이 보이지 않는 이 많은곳에서 어떻게 우리 아이즈원의 쌈빵의 자물쇠를 찾을까나요?? :)




브이앱을 다시 켜봅니다. 쌈빵의 발자취를 따라 (덕후인증!! 위즈원 사랑해요!!)

드디어 찾았습니다!!!!!




찾았습니다. 

영원하자 (하트) 쌈빵 (하트)


채원양 글씨같아요!! 쌈빵이여 영원하라~~!!!





히토미양은 글씨도 예쁘게 잘 쓰네요!!! :) 예쁨!!

위즈원 사랑해요~ (하트)








아시나요???

쌈빵이 케이블카에 내리자마자, 맛보았던 떡볶이와 치즈 핫도그!!! >_<

정말 맛있게 먹었죠?? 저도 군침이 크크크 


여기도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떡볶이는 판매하지 않아서, 치즈 핫도그만 주문해 보았습니다 크크










쌈빵이 앉았던 그 자리, 천막같은 비닐 하우스에 저희도 자리를 잡고 핫도그를 냠냠.

배고팠던 터라 맛있었습니다. 









다시 밖으로 나와서, 이제는 은비언니의 자물쇠를 찾으러 가봅니다. 

 다시 뒤로 돌아, 쌈빵의 자물쇠를 지나, 남산타워쪽으로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찾았따~~~







은비언니 누구랑 온 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공개하라 공개하라 !!!





아래처럼 이렇게 브이앱 보면서, 자물쇠 찾았는데요.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막상 찾으니, 엄청 뿌듯하더라구요. 한 번 만져보고 크크 정말이다. 정말있네?? 신기해!!!




이거 찾으면 선물 준다면서요!!!!  저 찾았어요!!! 인증인증!!! :) 








마지막으로 쌈빵의 남산타워 데이트에 몰래 따라온 예나짱을 끝으로 오늘 포스팅 마무리 볼까합니다. 

오리예나, 때마침, 러버덕 조형물이 남산자물쇠옆에 자리를 차지하고있어서, 브이앱에서 위즈원들이 

뒤에 예나있다고!! 예나 예나~~

뜻밖의 예나 분량!!! +_+ 어디서나 존재감 있는 예나짱!!! :)




 

 

 

다음에 더 알찬 서울 여행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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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다나입니다. ♥♥


문래 예술촌 2탄입니다! 와아ㅇㅏㅇㅏㅇㅏㅏㅏ~~

이곳저곳 기웃거리고, 걸었더니 너무 배가 고픕니다. 

맛집으로 가볼까요?? 친구는 밥을 먹고 싶다고 했지만, 제가 찾은곳은 민트색의 외관이 한눈에 띄는 바로 이곳.

마음의 온도입니다.





가격도 괜찮았고, 내부가 조금 좁은듯 했지만 저희둘은 2인석에 자리잡았습니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었는데, 밥을 먹고싶다는 친구의 말에 굴하지 않고, 날치알 크림 파스타 와 빼쉐 주문했습니다. 

식전빵인 포카치아도 내주셨고요. 정말 이탈리아에 온느낌? +_+

오일소스, 토마토소스, 크림소스 다양한 파스타가 준비되어있구요. 리조또도 있으니 도전해보세요.


여기서 잠깐! 빼쉐 (Pesce)가 뭘까요?
Pesce 는 물고기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입니다.
이탈리아식 해산물 매콤한 토마토 스튜를 빼쉐라고 하더라구요. 
아마 이탈리아 사람들이 해장을 한다면, 이 음식으로 하지 않을까요?


각종 해산물과 얼큰한 국물이 일품인 뚝배기 파스타, 라고 쓰여있어서 주문했는데!! 이것 정말 맛있었습니다!!!
꼭 드세요! 두번 드세요!! 얼큰한 토마토를 기반으로한 뚝배기 파스타. 정말 맛있더라구요! 국물까지 싹싹 비웠습니다! ^^


날치알 크림파스타도 매우 맛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듯, 비주얼도 너무 예쁘지만  맛도 있더라구요. 






마음의 온도 

전화번호: 070-7750-7546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도림로 133길 13 (지번주소: 문래동2가 19-6, 1층)

운영시간: 평일 11:30AM-21:00PM,  일요일 휴무




저희가 또 구경을하다가 도착한 곳, 바로 여깁니다.

러스트 베이커리, 아마 이곳을 오고싶어서 문래 창작촌을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역시나 주말이라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어떻게 알고 다들이렇게 오시는지 ㅋㅋ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있으며, 외부 테라스 공간도 있습니다. 






저 유리로 보이는곳이 입구는 아닙니다. 왼쪽에 입구는 따로 있지요.

저 유리 너머로, 크로와상을 열심히 만드시더라구요.

가까이서 구경하기는 조금 부끄러웠지만,신기해서 많이들 보시더라구요.


사장님이 베이커리에 대해서 애정이 많으신분 같았어요. 엄청나게 많은 메뉴가 있었고, 다 직접 개발하신것 같았습니다. 존경스럽네요.

솔직히 장사도 엄청 잘되는데, 잘 나가는 크로와상 몇종류만 단순히 엄청 팔아도 남을텐데 여러가지 신기한 메뉴들이 많았습니다. 


퍼지 브라우니쿠키, 마롱케이크, 바나나브레드 파운드케이크, 몽블랑, 크로와상 여러가지종류들.. 다시 보니 더 먹음직스러워요.




아래 사진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페스츄리 박스라고 해서 선물용으로 8종의 페스츄리를 박스에 담아서 판매하고 있었어요. 

구성은 플레인 크로와상, 아몬드 크로와상, 초코 크로와상, 퀸아망, 몽블랑, 크로핀, 시나몬번, 밤페스츄리 랑 아메리카노 쿠폰까지 있었습니다.

저와 남편 모두 크로와상 덕후라서, 집에 두고온 남편을 위해 한박스 구매하고 싶었지만 플레인+초코 크로와상 2개만 포장해왔습니다. 

현장에서 저희는 앙버터와 몽블랑 하나씩 집어왔습니다. 계산하면 음료와 함께 저렇게 썰어 주시더라구요. 




빵진열대 너무 예쁘지않나요. 엔틱한 매력뿜뿜. 빵을 꺼내려면 저 유리문을 열어야 합니다.

빵종류도 많고, 구경할게 많아서 저 진열대를 몇바퀴고 돌았던거 같아요. ㅋㅋ


저희는 앙버터와 몽블랑 하나씩 집어왔습니다. 친구는 라떼파, 저는 아메파 ㅋㅋ

2층으로 가시면, 외부 테라스도 있으니 날좋은날 햇빛받으며 광합성 하시면서 맛잇는 베이커리 맛보시는거 추천해 드릴께요.







 러스트 베이커리

전화번호: 070-8805-0815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 79길 15 (지번주소: 문래동2가 42-19)

운영시간: 매일 11:00AM-22:00PM



즐거운 주말여행 이었습니다. 역시 보는것도 중요하지만 먹는것도 중요 하죠??

"빵지순례" 라고 하더라구요. 맛있는 빵집투어.  또 준비해올게요!


다음에 더 알찬 여행소식으로 찾아올게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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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다나입니다. ♥♥



요즘 점점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는데, 이럴때 일수록 일교차가 심하니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저는 오늘은 친한 친구와 서울 데이트 했습니다. 친구가 문래 창작촌이라는 곳에 꼭 가보고 싶다고해서 갔었는데요.

저도 버스타고 지나다니기만 해봤지, 어떤곳인줄은 잘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탐험해봤습니다. 같이 가볼까요 ???






2호선 문래역, 7번출구로 나오셔서 쭈욱 걷나보면 위에 사진처럼 문래 창작촌INFO 가 보이실 겁니다. 

여러가지 소식 및 지도가 있으니 참고 해주시고요.


문래동은 일제 강점기에 방적공장이 들어서면서 공장과의 인연이 깊어진 곳입니다. 당시 방적기계를 "문래" 라고 부르면서 이곳의 지명인 '문래동' 이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그 이후, 철강 공장, 철제상이 밀집하게 되었으며, 현재는 예술가들이 몰리면서 철공소와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조명 되고있습니다. 



스마트폰 지도앱 켜시고요. 철공소 골목골목 구경해보세요. 어느새 원래 왔었던 골목일 지라도 재미는 두배가 됩니다.


골목길을 탐방하시다 보면, 여러가지 벽화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멈춰서서 멍하니 보게 되는데요. 돌발적인 벽화 풍경이 나타날 때마다 탐방하시는 분들이 모두 멈춰서서 구경하시곤 하더라구요. 재미있었습니다.








어떻게 철강과 방적산업으로 이름까지 생기게된 문래동에 예술촌이 생기게 된건지 너무 궁금해졌습니다.


80년대 후반과 90년 초반의 문래동은 국내에서 대기오염이 최고 심각했던 지역이라고 합니다. 이 시기와 맞물려 서울시는 문래동과 도림동 일대의 철강 판매 상가를 외곽으로 이전 시키려 했었는데, 이후, 문래동의 철강산업은 점점 쇠퇴하게 되었고, 빈자리가 늘어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비슷한 시기, 운명처럼 저렴한 작업 공간을 찾던 예술가들이 이 빈공간을 메우기 시작했고, 현재 문래동에 100여개의 작업실이 있으며, 약 200명의 예술가가 활동하고 있지만 또 재개발이라는 이슈때문에 또 예술가들의 활동영역은 줄어들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 문래 창작촌이 또 어떻게 변하게 될까?









이곳은 사진 출사지로도 유명하다. 철공소와 철강상사가 현재도 운영 중인곳이 많기 때문에 주말이나 공휴일을 이용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쉬는 날, 내려진 셔터에 그려진 그림을 보는것도 쏠쏠하며, 운영중인 작업장이나 사업장에 폐가 되지않도록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


사진을 찍거나 둘러볼때, 평일이거나 사업장에 근무를 하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 너무 소란스럽거나 과도한 사진촬영으로 작업자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높은 시민의식을 장착하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양남사거리를 기준으로 북동쪽 블록을 돌아본후, 남동쪽 블록으로 건너가 봅시다. 

문래동 우체국 뒤편 (아래 지도그림에 빨간표시 )

오밀조밀한 골목길에도 벽화가 많이 그려져있으며, 어떤벽화는 느낌이 너무 강렬하고, 멋있어서 한참을 쳐다보게 만들었습니다.

벽화를 보는 사이사이 골목길의 요소가 하나하나 의미있게 다가오더라구요. 

아무렇게나 버려진 철조각, 녹슨 흔적,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촌스러운 타일, 깨진 타일, 작은 문짝 등 이곳 분위기는 다소 거칠지만 레트로 감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공방도 많았으며 와인바 커피숍등도 이쪽에 더 많았습니다. 

오후6시가 넘으니, 여러곳의 식당, 커피숍, 술집에 사람들이 차있었고, 입장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꽤 많았습니다.

이곳 저곳의 공방안에는 작은 소규모의 인원이 비누를 만든다던가, 수제 맥주 나 향초, 우드 만년필 등등 만들기 위해 준비 하는것을 유리넘어로 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것또한 신기한 광경이었습니다. 






  • 서울 문래 예술촌 
  •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28가길 13-8 (지번주소 :문래동3가 54-39)






주차는 힘듭니다. 근처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이용하셔야 하며, 가능하다면 대중교통을 추천 할게요.

따뜻한 봄날씨에 카메라 들고, 문래동으로 레트로 여행 떠나시는거 어떠세요?


다음에 더 알찬 여행소식으로 찾아올게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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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다나입니다. ♥♥



산여행을 다녀온후, 맛집 업로드 하기  제2탄  돼지국밥 입니다. 꺄아아아~~~~


타지 생활을 하는 경상도 사람들이 제일 먹고 싶은 고향음식 1위가 돼지 국밥이라고 하더라구요. 대체 어떤 맛일지 궁금하시죠! 지금 시작합니다! :)


저는 부산역에 도착하자마자 허기를 느끼고, 바로 이곳을 찾았습니다. 역시 손님이 많았습니다만 줄을 서거나 대기시간은 없었습니다. (100% 제 돈 주고 구매해서 먹었습니다. ^^ )


초량 전통시장 야시장 초입에 있으며, 식사를 하시고 근처의 초량 이바구길을 들러 구경을 하는것도 좋습니다! 아래 지도 첨부 했으니까요. 


자세한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대건 돼지 국밥집 입구 입니다. 


가장 중요한 주차, 주차는 2인분이상 드실때, 1시간 무료 되구요. (한마당 주차장)


24시간 영업하니, 언제든지 방문하셔서 따스한 국밥드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돼지국밥 2인 주문했습니다. 주문 받으시는 직원분도 친절하셨고, 빠르게 찬도 주시고, 김치가 떨어지면 챙겨주셨어요.


무엇보다도, 돼지국밥에 자부심이 느껴졌습니다. 커다랗게 글이 붙어있었는데요.


국내산 돼지사골로 우려된 진한 국물만을 사용하며, 맛과 색을 내기위해 프리마나 우유를 절대 첨가 하지 않으며, 만약 첨가했다면 


1억원을 배상하겠다는 약속이 커다랗게 적혀있었습니다. 자부심이 느껴지죠잉??















원래 서울에서는 추어탕집에 가면 저렇게 국수 삶으신것을 내어 주시던데, 여기는 돼지국밥에 저렇게 국수 조금도 주시더라구요. 

(신기방기)


마늘, 양파,고추,국수조금, 된장, 새우젓, 김치, 무김치, 부추 (부산에서는 정구지 라고 합니다).


국물이 뽀얀것이 아주 맛있어 보이네요. 크크


일단 국물을 조금 먹어보고, 간이 전혀 안되있는건 아니었습니다. 약간의 추가 간을 원하시면 새우젓 첨가하세요!!














돼지국밥을 많이 먹어봤지만, 항상 특유의 돼지 누린내(?) 같은 냄새가 나지는 않을까 걱정 하거든요.


그런데 역시 자부심있는 돼지국밥집이어서 그런지 냄새가 안났습니다.


애기들과 같이오신 손님들도 많았고, 주변 근무지에서 일하다 점심시간 맞춰서 오신, 직장인 분들도 많이 계셨던거 같아요.











다시한번 국물 색을 보아하니, 다시한번 침이 꿀꺽!! 부산 또 가고싶어요.


부산역에서 가깝고, 도보로 이동가능합니다. 주차장있으니, 차로도 가능해요가족단위나 여행하시는 분들 꼭 한번 들려보세요.






대건 명가 돼지국밥 

051-442-1117

주소: 부산 동구 중앙대로231번길 5 , (지번주소) 초량동 348-2

24시간 연중무휴






더 알찬 맛집 소식으로 찾아 올게요. 기대해 주세요.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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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다나입니다. ♥♥

 

 

부산여행을 급작스럽게 다녀오고, 맛집 여러개 써놓으려고 했는데 늦었네요.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한개씩 업로드 해보도록 할게요. 맛집 1탄  밀면입니다! 꺄아~~

 

 

일단 부산에 가면 3대밀면으로 유명하죠. 가야밀면, 개금밀면, 초량밀면 이렇게 유명한집이 있는데요.

저희는 부산역근처의 초량밀면 잠깐 들렸다가 유턴했습니다.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더라구요. (포기 포기)

 

 

저희는 숙소가 광안역 쪽이어서, 광안역 근처에 위치한 광안밀면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100% 제돈주고 구매해서 먹었습니다. ^^ )

소개하기 전에 잠깐, 밀면에 대해 짚고 넘어갈까요??

 

 

 

 

 

밀면 [Wheat Noodles]

 육수에 밀가루와 전분으로 만든 국수를 넣고 수육, 무초절임, 삶은 달걀 등의 고명을 올려 먹는 국수 요리로서 부산광역시의
향토음식
입니다. 사골 등으로 우려낸 육수에 국수를 넣고 갖은 고명을 얹어 먹는 국수 요리로 부산에서 맛볼 수 있으며,
6·25전쟁이 한창이었던 1950년대 초반에 북한에서 내려온 실향민들이 구호물품인 밀가루를 활용하여 냉면을 만들어 먹던 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본래 ‘밀 냉면’, ‘경상도 냉면’이라 불렸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밀면’으로 줄여 부르게 되었고, 1990년대 후반
이후 부산의 향토음식으로 급 부상하면서, 부산시는 2009년 밀면을 지역의 대표 향토음식으로 선정했습니다.
밀면의 면은 밀가루와 전분, 소금물을 재료로 하여 만들어지는데, 전분이 함유되어 일반 국수보다 쫄깃한 맛이 나며
냉면과도 비슷한 질감입니다. 밀면 육수는 일반적으로 돼지나 소의 사골, 혹은 소고기의 양지나 사태 부위, 닭 뼈 등을 넣어
푹 고아 만들어내는데, 밀가루가 주재료인 밀면의 특성상 소화가 되지 않을 것을 우려하여 여기에 감초, 당귀, 계피 등의 한약 재료를
첨가하거나 채소를 넣기도 한다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밀면 [Wheat Noodles] (두산백과)


 

 

 

밀면 사진에 제 침이 다 고입니다. 또 먹고 싶어져요. 광안밀면은 광안역 2번출구 에서 가까우며,  아래 간판이 보일겁니다.

일단 현지분께서 추천해주셔서 그런지, 여행자 같은 분은 계시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이 주민인거 같았고, 또 간판에서 보면 알 수 있듯 오래된 느낌의 옛스러움이 정말 여기가 오랜 사랑을 받은 맛집이구나 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간단합니다. (물)밀면, 비빔면 그리고 만두가 있다고 했던거 같은데, 저희는 밀면 (물밀면)으로 2개 주문했습니다. 

너무 기대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포장 안됩니다. 원산지 표시도 보이구요. 

 

 

 

 

 

그리고 광안밀면만의 또, 자랑이 있습니다.

 

 

면의 탱탱함이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비싼 쑥을 즙을 짜셔서 공들여 면을 만드셨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쑥이 위장을 보로해주고, 숙취해독, 피로회복은 물론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하네요.

 

또한 동의보감에서 전하는 엄선된 10여가지의 한약재와 함께 72시간 깊이 소뼈를 우려내 독특한 비법으로 진국육수를

만드신다고 합니다.

 

 

저도 광안쪽에 살고싶네요 ㅠㅠ 서울사람이라 사진보며 침을 삼킵니다 ㅠㅠ 또먹고 싶네요.

 

 

 

 

 

 

 

 

드디어 밀면 등장!!!! 등~~~~ 장!!!!

와...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여름이라 더위먹기 좋은 날씨였는데, 살얼음 보이시나요?? 시원한 물밀면 먹으니 살것 같더라구요.

계란도 슬라이스 되어있었구요. 오이와 초무절임이 완벽했습니다. 3대 밀면 부럽지않네요. 강력추천!!! 

 

 

 

 

 

 

광안밀면

051-751-5250
부산 수영구 수영로 587 (광안4동 741-9)
매일 11:00 - 20:00연중무휴

 

 

 

 

더 알찬 맛집 소식으로 찾아 올게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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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다나입니다. ♥♥



오늘은 오목교점 쿠우쿠우에 방문했습니다. 평일 점심시간 방문한 터라 손님은 많이 없었지만 음식도 괜찮고, 깔끔한 편이어서 후기를 남겨 보고자 합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꼭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저는 해산물을 좋아 합니다. 그래서 해산물 뷔페에 가면,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가성비 괜찮은 뷔페라고 소문이 났기 때문에 의심없이 입장합니다. >_<







 뷔페 금액정보는 아래 사진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평일 공휴일 금액이 다른데, 준비되는 음식도 약간 다르다고 합니다.

대기손님이 계신경우는 식사 시간을 1시간 30분으로 제한하고 있고, 음식을 남기는 손님께는 1,000원의 기부금을 받고, 이는 소아암환자의 치료비로 사용된다고합니다.



뷔페손님께는 스페셜메뉴를 주문하실 수 있는데요. 신선한 활어회를 기존 12,000원 에서 2천원 할인된 10,000원에 제공 한다고 합니다. 뷔페로만 식사해도 손색없는 메뉴들이지만 활어회를 좋아하신다면, 추가 주문해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오목교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교통편이 좋을 뿐만아니라,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시는 고객들께는 2시간 주차권을 제공한다고합니다. 지하의 주차장도 넓고 주차도 문제 없습니다.







저희는 평일 점심때쯤 방문하여, 웨이팅 없이 입장 가능했습니다. 이동이 편리한 31번 테이블로 안내 받고,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요즘 봄 시즌에 맞춰 청춘이라는 컨셉으로 주꾸미, 소라냉이죽 등 신메뉴를 광고 하고 있습니다. (공휴일 저녁 뷔페에 해당)




또한 SNS 이벤트도 계속 진행되니, 이벤트에 응모하여 추첨을 통해 식사권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방법은 읽어봐도 잘 모르겠지만 인스타그램의 쿠우쿠우 계정을 팔로우 하거나 해쉬태그  #FRESHQOOQOO  #쿠우쿠우 이용해서 업로드 하게되면 추첨을 해서 선물을 주는 것 같습니다. 도전해 봅시다!!








샐러드, 스시, 롤 전문 뷔페 답게 엄청 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다 먹어 보고 싶지만, 천천히 둘러보고 담아봅니다. 

단체석도 있어서 돌잔치나, 많은 인원수를 초대해야 하는 모임에 알맞은 좌석이 따로 준비 되어있고요. 수유실 과 어린이 놀이방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어린이와 동반해서 오셔도 괜찮은 식사 공간입니다.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어린이와 동반해서 오시는 고객분들은 놀이방에 전면 창 (통유리)으로 되어있는 좌석을 좋아 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놀이방안에서 잘 놀고 있는지 확인하면서, 밥도 먹으면서 효율적인 공간 같았습니다. 


또한 보통의 일반좌석과 놀이방 좌석이 분리 되어있어서, 노키즈존을 원하시는 고객들하고도 분리되어 양쪽이 편한 식사를 할수 있게끔 되어있더라구요. 쿠우쿠우의 세심한 좌석배치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음식을 둘러보던 중, 소주가  "쿠우쿠우 처럼"  전시 되어 있더라구요. 추가 주문 하시면, 소주 뿐 아니라 맥주등 다양한 주류도 주문 하실수 있습니다. 저희는 낮이라 주문 하지 않았습니다만, 술을 드셔야 한다면 추가 주문하셔서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담아온 접시를 살짝 공개해 볼까요?? 후식 접시는 찍어보지도 못했네요. (아쉽아쉽)

장어덮밥, 냉모밀, 한치초밥, 광어초밥, 새우초밥, 알군함, 소라, 참치, 문어, 꿔바로우, 쫄면, 우동볶음, 게맛살샐러드, 호박샐러드, 

연어, 버섯볶음....  종류가 엄청 많지요?? 맛있었습니다. :)







상호명: 쿠우쿠우 오목교점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로 33 목동비즈타워 5층

전화번호: 02-2631-6274

이용시간: 매일 11:00AM ~ 10:00PM  (오후 5시를 기준으로 런치와 디너로 나뉨)

주차가능! (2시간 할인권 증정)








가족모임이나, 회식등 오목교 양평 영등포 문래 근처에서 맛있는 뷔페를 찾으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쿠우쿠우.




다음에는 더 알찬 맛집 소식으로 찾아 올게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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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다나입니다. ♥♥

 

 

오랜만에 모임이있었는데, 멤버중에 한명이 광장시장을 가보지 않았다고 해서 광장시장 맛집탐방을 했습니다.

원래는 순희네 빈대떡 + 자매집 육회 를 계획했었으나, 귀차니즘에 순희네 빈대떡에 육회도 함께 팔고 있어서 같이 주문해 보았습니다.

 

 

광장시장 저도 오랜만에 발걸음 했는데요.

서울특별시 종로구 예지동 종로 5가변에 위치해 있는 서울 최대의 재래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식명칭은 "종로광장 전통시장" 이라고 하네요.

대한민국 최초로 설립한 전통 거래 시장이고, 회사의 운영주체인 주식회사 광장은 1904년에 설립하여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 중에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종로 5가 출구 바로 근처에 시장이 있기때문에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초입에는 포목점 그릇가게등이 있어서 구경하며 안쪽 사거리로 들어가면 그 유명한 '먹거리 골목' 에 진입하게 됩니다. 빈대떡 잔치국수 고기전 육회 대구탕 등 유명한 맛집들이 몰려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오늘 가게 되는 빈대떡은 매스컴에 상당히 많이 소개되어서 유명합니다.  또한 광장시장에서 유명한것은 꼬마김밥의 시작점, 이름 하야  "마약김밥" 을 파는곳으로 잘 알려져 있지요. 김밥 속재료는 단촐하지만 특유의 식감과 찍어먹는 소스의 절묘한 조화로 중독성있는 맛을 "마약" 이라고 표현되어 광장시장 마약김밥집 앞으로 주말에는 앞으로 전진 하지 못할정도로 여행객과 사람들로 뒤섞여 혼잡하기도 합니다만 저는 마약김밥 보다는 빈대떡과 육회에 집중 해보고자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시장의 사거리 쪽으로 이동하게되면 사람이 엄청 몰려서, 기다리는 사람과 주문한사람이 범벅이 되어 정신이 없는데 어떤 순희네 빈대떡 직원아주머니께서 2호점이 이쪽길끝에 있으니 2호점으로 이동하세요. 라고 안내해 주셔서 우리는 2호점으로 이동했다.

 

 

 

 

 

 

 

 

 

 

빈대떡엔 막걸리지 하며, 술도 못먹는 우리셋은 막걸리까지 주문했고 재미있게 냠냠 먹으면서 수다수다 +_+

육회탕탕이 (육회+낙지) 와 육회비빔밥, 빈대떡 고기완자 하나씩, 너무 많이 시켰나 했지만, 문제 없음 ♥

그날 모임 멤버중에 한명이 육회와 산낙지를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다고해서 너무 놀랬다. 아니 .. 산낙지를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다니 ㅋㅋㅋ

모든 메뉴가 다 괜찮았다. 분명 육회는 자매집이나 그근처 다른 육회 전문집으로 갔으면 더 맛있었을 테지만 그래도 우리는 만족했다.

 

 

 

 

 

막걸리 한병을 셋이서 다 먹질 못했다. 역시 술못하는 우리셋. 막걸리 먹쟈먹쟈 이건 허세 였던것이냐 ㅋㅋㅋㅋ

계산하고 내려오는데, 밖에서 또 열심히 빈대떡을 예쁘게 굽고계시는 남자직원분..  포스팅 하다보니 또.. 침이 고이는데 ..

또 먹고 싶다아앙 으아 >_< 

 

 

 

 

 

 




 

 

지글지글 소리 들리시나요.

여기가 비오는날에 그렇게 북적북적 붐빈다고 합니다. 가성비도 좋고, 맛도있고 일석이조 아닌가요???

광장시장 근처라면 빈대떡 어떠세요?? +_+

요즘 비가 그렇게 주륵주륵 오던데, 이 지글지글 하는 소리 들으시면 오늘 빈대떡, 파전, 안드시고는 못버티실걸요?? 캬하하하

 

 

 

더 알찬 맛집 소식으로 찾아 올게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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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다나입니다. ♥♥

 

 곧 있으면 벚꽃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많이 따뜻해졌는데요. 그래서 오사카 여행 준비 하시는 분들 많을것 같아서 오사카 맛집 소개하고자합니다.

이젠 분점도 너무 많이 생겨서요. 같은 지역에도 1호점 2호점 많이 있네요. 비행기 타기 전부터 이 라멘 너무 너무 먹고싶었답니다.

절대 실패하는 법이 없는 "이치란 라멘" 소개합니다. 

 

원래 본점은 후쿠오카의 나카스카와바타역 2번출구 에 자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린 오사카로 갈테니 오사카 맛집 도톤보리에 위치한

"이치란 라멘" 으로 가시죠!!

 

 

 

  





라멘에 대한 편견 많죠? 느끼할 것이다. 짤것이다. 등등

이 라멘 딱 드시면, 아 이맛을 못보고 내가 죽을뻔 했구나 ㅋㅋㅋ 하실겁니다. 국물이 찐하고 너무 맛있어요.

지금 또 포스팅하는 중간에도 너무 맛있겠네요.(침샘 폭격)

역시 도톤보리 메인거리에 위치하고있어서, 대기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라멘이라는 요리 특성상 회전율이 높아요. 빨리 빨리 손님이 빠지는 편입니다.

그리고 바로 건너편이 분점도 있어요. 너무 줄이 길다고 생각되시면, 건너편 분점으로 가시는것도 현명한 방법인것 같습니다.

 

 

이치란라멘 2

 

 

 

 

 

위에는 빨간비밀소스 평범하게 요청했습니다. 아래 라멘은 빨간 비밀소스 8배입니다. ㅎㄷㄷㄷ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특히 저 안에 고기 다른말로 챠슈 라고도 하죠. 야들야들 하니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주문용지 한국어판도 있으니, 요청하셔서 표시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취향 껏 고르시면 됩니다. 

국물 진한편, 단백한편, 면의 삶기의 정도, 파의 종류 실파나 대파 등등




 

 

 

 

 

길고긴줄을 기다렸다면, 입구로 들어가게 되고 이런 자판기를 만나게 되실겁니다. 당황하지마세요.

한국인 여행객이 많은지 한국어가 가능한 점원이 항상 있더라구요. 또한 한국어로 다 표시되어있었습니다. 자판기 사용방법까지요.

여기서 표를 구매 하셔야, 익히 보시는 독서실같은 식사 하는곳으로 입장하실 수 있어요.

아래 보시면 번호표시 있는곳으로 잘 따라 하시면 됩니다. 쉬워요!



 

 

라멘 단품 구매는 위에 사진 보시면 분홍색 화살표 보이시죠.  저것 눌르면 됩니다. 다른 셋트말고 꼭 "단품" 누르세요! +_+

기본적으로 라멘, 달걀 (추가 원하신다면, 저흰 추가했습니다. 삶은달걀이에요.)  구매하시고요. 한국어로된 주문용지 뒤에 보시면 면추가등 더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자판기에 버튼이 사진으로 다 보여지니, 당황하지마시고 원하시는 추가메뉴있으시면 구매하시면 됩니다. 라멘 단품만 원하시면 라멘 한장만 딱 구매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저는 내부의 이치란 라멘만의 유니크한 분위기가 마음에 듭니다. 아래 동영상 보시면, 조금이나마 그 분위기를 느껴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직원들의 얼굴이 보이진 않지만, 예의 있게 손님을 대하는것 같습니다. 라멘 주문용지를 전달 하고 나서 음식이 금방 나오는 편입니다.

현지 일본인, 중국인, 한국인 여행객 등등 다양한 분포로 손님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어머니와 함께 갔었는데, 이런문화에 익숙치 않으셔서 신기하고 재밌어 하시고 물론! 한그릇 다 드셨습니다. 캬하하..



 

 

 



 지금 까지 이치란 라멘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았는데요.

제가 라멘을 좋아해서, 일본갈때마다 이치란 라멘은 꼭 가는편이에요. 처음에는 새로운 음식에 대해 실패 할까봐 두려운 부분이 사실이었지만

이제 그 지역의 특색있는 라멘이나, 돈코츠 라멘 말고도, 소금라멘, 미소라멘, 검은라멘 등등에 도전해 보고 싶네요!!!

그럼 또 다음에 맛있는 맛집으로 찾아올게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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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다나 입니다♥♥

 

제가 부산여행을 계획했던 곳 중에 사진찍기 좋았고, 가볼만했던 곳들을 한번씩 블로그에 올려보고자 합니다. 태종대, 이기대등 좋은경치의 곳이 많은 부산이지만 제가 소개할곳은 여러영화의 촬영지 이기도 하고, 가수 워너원의 강다니엘 의 고향으로 알려진 부산 영도에 위치한 흰여울 문화마을을 소개 하고자 합니다. (실제로 강다니엘은 흰여울길 근처에 위치한 신선중학교를 다녔다고 하네요.ㅋㅋ) 

 

 흰여울문화마을 은 한국전쟁 이후 만들어진 피난민의 역사의 아픔과 시간의 흔적을 그재로 간직한 소박한 마을입니다. 바닷가 절벽위에 조성되어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닮은 아름다운 마을로 영화"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영도다리를 건너다" 등 영화 촬영지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무한도전에서도 촬영했다고하네요.)

부산 영도구 지자체에서는 흰여울길에 있는 몇채의 집을 창작공간으로 변화시켜 지역 예술가에게는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영도 구민에게는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마을로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1. 흰여울문화마을 오시는길

 

☞부산역 출발!

역 건너편으로 건너가서 버스를 타고, 이동

버스508번, 85번, 82번 중 하나를 타고 내릴 정거장은 부산 보건고등학교 정거장에서 하차 하면됩니다. 약 33분 소요.

하차 후, 버스가 가는 방향으로 따라서 쭉 걸으면 오른쪽에 바다가 펼쳐질겁니다.

흰여울문화마을 도착! 

 

2. 탁트인 바다

 서울에는 이런 탁 트인 바다가 없어서 그런지 이런 곳에서 오면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을 느껴보실수 있으실 겁니다. (한강경치와는 또다른 매력입니다요.)

 해안산책길을 따라, 철썩철썩 파도도 감상하며 방파제 위 사진같은 뷰와 바다내음 함께 다시 생각해도 좋네요 좋네요!+_+ 

 

해안산책길을 걷다 보면, 문화마을 위로 올라갈수 있는 여러 계단들이 나옵니다.

지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 저는 바닷길을 따라 쭉 감상하다가 피아노 계단으로 올라갔습니다. 높고 무서워서 아찔했지만, 그래도 올라오니 경치가 또 새삼 다르더라구요.

 

저녁노을이 질때, 또 이곳분위기는 완전 다르다고 합니다. 노을이 지는 흰여울문화마을도 시간되시면 느끼고 가시길 바래요. 

 

 

 

 

 

3.곳곳의 포토 포인트!

 

*해안산책길을 따라 걸으면 보이는것들..

맏머리계단, 해녀좌판, 세방구자리, 꼬막집, 꼬막집계단, 변호인 촬영지, 무자개계단, 하늘화장실, 흰여울 축대, 피아노계단, 도돌이 계단  (도돌이계단쪽은 공사중이었는데 다시 운영하는지는 모르겠네요.)

 

변호인 촬영지 안에도, 사진찍을수 있는 스팟과 작은 전시들이 되어있어서 구경하시기 좋구요. 이동하시면서도 중간중간 벤치나 장미꽃덩굴 까페 등등에서 쉬다가 바다보며 사진찍고 여행하기 좋은것 같습니다.

 

무한도전 촬영지(무도 공개수배 특집) => 제가 방송으로 봤을때는 감천 문화마을 아닌가?? 싶었지만 ㅋㅋ 지금 다시 보니 흰여울문화마을 맞네요. 

시완이가 나오는거 아냐? 라고 유느님이 말씀하시네요 ㅋㅋ (변호인 남주: 임시완)

 

 

 

++ 주의 ++

흰여울 문화마을에는 아직주민분들이 거주 하시기때문에, 너무 늦은시간에 관광하는것과 관광시 큰소리로 떠드는 것을 삼가한다면 더 성숙한 관광문화 시민문화로 자리 잡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부산여행 중 추천관광지 중에 한곳인 흰여울 문화마을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저희는 까페는 따로 방문하지않았지만, 커피한잔하며 바다경치를 감상하고 여유롭게 여행하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더 알찬 여행 소식으로  또 찾아올게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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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다나입니다. ♥♥

서울에 살지만 서울여행은 재미있습니다. 서울에 이곳 저곳을 누비며, 여행기분을 내는 거에요!

오늘은 짝꿍과 함께 광화문, 경복궁, 경회루 그리고 종로 맛집 청진식당을 마지막으로 즐거운 투어를 해보겠습니다.

 






경복궁은 서울 특별시에 있는 조선시대의 궁궐 중 하나이며, 사적 제117호로 지정되어 있고, 서울 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소재하고 있습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이후 그 자리만 출입 금지로 묶인 채 200여 년 동안 재건되지 못하다가 흥선대원군이 재건해 지금까지 전해오고 있습니다

현재의 행정구역으로는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해 있고, 가장 가까운 전철역은 3호선 경복궁역이며, 5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광화문 안쪽입니다. 그리고 3호선 안국역이나 5호선 광화문역에서도 걸어갈 수 있습니다. 광화문은 경복궁의 정문이며, 경복궁 앞길에는 각종 관청이 있어 육조 거리라 불렸으며, 이 길이 오늘날의 세종대로입니다. 당대에도 국가의 중심 거리였기 때문에 육조 거리는 지금의 세종대로의 폭과 거의 같은 폭으로 조성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세종대로 중앙에는 광화문광장이 설치되어 있고, 주변에는 청와대, 헌법재판소, 정부 서울 청사, 주한 미국 대사관, 세종 문화회관 등이 있으며 그 유명한 인사동 거리도 경복궁에서 꽤 가깝습니다.

 


또, 경복궁은 야간개장을 하는 기간이 따로 있습니다.

2010년 G20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615년만에 처음으로 야간의 경복궁이 일반에 공개되었습니다. 많은 인기를 끌자 문화재청은 매년 상, 하반기로 나누어 5일씩 연 2회(연간 10일)로 정례화했다고 합니다. 2013년 하반기부터는 12일씩 연 4회(연간 48일)로 야간 개방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꼭 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경회루 호수에 달빛이 보이는 야간개장이라니, 너무 흥미롭네요.

개장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며, 입장 마감시간은 관람 종료 1시간 전인 9시까지이고, 개방 범위는 광화문, 홍례문, 근정문, 근정전, 경회루 권역으로 경복궁 전체 면적의 40%정도이며, 관람 비용은 3,000원이라고 합니다.

야간개장이 아니어도, 낮에도 한복을 착용 하셨다면 무료 입장이라고 합니다.

외국인 여행객도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기시는 분을 꽤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경복궁에서




입구를 지나 경회루로 향했습니다. 

서울 경복궁 안에 있는 크고 아름다운 누각으로 경회루는 대한민국 국보 제 224호 입니다. 

근정전 서편에 있으며, 우리 모두 알고 있듯이, 만원권 지폐 구권의 뒷면 도안으로 등장할 만큼 유명한 건물입니다. 1997년 외환 위기 당시 해외 어느 일간지에서는 이 경희루가 물에 가라앉은 그림을 기사로 내면서 한국경제 침몰이라는 글귀를 달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선조 25년(1592)에 임진왜란으로 경복궁 전체가 소실되었습니다. 이후 약 300년 뒤인 고종 4년(1867) 때 흥선대원군의 명으로 경복궁이 재건되면서 다시 세워졌고, 이 때 경회루의 크기 자체는 더 커졌지만, 단층 지붕으로 바꿔 높이가 낮아지고, 누각을 지탱하는 용조각이 새겼졌던 돌기둥들이 무늬 없는 것들로 바뀌어 세워지는 등의 변화가 생겼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흥청 망청" 이라는 뜻 다들 아시죠???

돈이나 물건 따위를 함부로 마구 써 버린다는 뜻의 단어 '흥청망청' 이말은

지금 제가 소개하는 경회루와 연관이 있습니다. 조선시대 연산군이 '흥청' 이라는 기생들을 모아놓고 경회루에서 술잔치를 벌이던 것이 그 유래라고 합니다.

참 재밌죠??



한참을 궁궐을 누비고 다녀서 다리도 아프고, 배가 고파서 종각쪽으로 이동해 식사를 하려고 합니다.

[종각맛집] 청진식당을 소개합니다. 칼칼하고 매콤한 오징어 불고기 맛집 입니다.

1호선 종각역 3번출구로 나오 셔서 민들레 영토까지 쭉! 직진하시면 됩니다. 

일요일은 휴무이며, 영업시간은 매일 11:30 - 21:30 이고, 명절엔 휴무 한다고 합니다.

불고기 오징어 각각 8천원씩 입니다.







저희는 두명이어서, 오징어 하나, 불고기 하나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따로 밥을 볶아 주진 않으셔서, 저희가 직접 밥도 볶아서 맛있게 촵촵 흡입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먹부림 이기에, 열심히 먹었습니다. :)

테이블 좌석도 있고, 안에 룸으로 좌식형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상추에 오징어와 불고기를 한입 크게 싸서, 캬... 지금도 침이 고이네요... (-_-)


또 맛있는 여행과 맛집의 조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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